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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상관론
고은 2017-10-01 (일) 21:06 조회 : 1408

상관(傷官) 편(篇)

상관(傷官)을 일명(一名) 박관성(剝官星) 또는 배록(背祿)이라고 한다; 일간(日干) 또는 비견(比肩)이 생조(生助)하는 십신(十神)으로써 양십신(陽十神)이 음십신(陰十神)을 생(生)하고 음십신(陰十神)이 양십신(陽十神)을 생(生)하는 경우(境遇)를 말한다; 비록 음양(陰陽)의 배합(配合)은 이루고 있으나 주중(柱中)의 재성(財星)이 통관(通關)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境遇)에는 정관(正官)을 충극(충剋)하기 때문에 상관성(傷官星) 또는 박관성(剝官星)
이라 하는 것이다;

性情
총명(聰明)-천재(天才)-예감(豫感)-예언(豫言)-추리력(推理力)-투시력(透視力)-정보(情)-홍보(弘報)-교육지도(敎育指導)-설득(說得)-중계역할(中繼役割)-선전(宣傳)-광고(廣告)-관광여행안내(觀光旅行案內)-출판(出版)-조명(照明)-예능(藝能)-연구(硏究)-교화(敎化)-화려(華麗)-능변(能辯)-혁신(革新)-공격(攻擊)-무법자(無法者)-반항(反抗)-방종(放從)-영웅심(英雄心)-신속(迅速)-민첩(敏捷)-봉사(奉仕)-희생(犧牲)-예술성(藝術性)-기술(技術)-대모(隊瑁)-실언(失言)-과언(過言)-언행무례(言行無禮)-오만불손(傲慢不遜)-자부심(自負心)-소송(訴訟)-시비(是非)-언쟁(言爭)-형액(刑厄)-질병(疾病)-속도위반(速度違反) 등(等)으로써 식신(食神)이 유형적(有形的)인 물질생산성(物質生産性)이라면 상관(傷官)은 무형적(無形的)인 정신생활성(精神生活性)으로써 인공적(人工的)인 가공생산품(加工生産品)인것이다;
주중(柱中)에 상관(傷官)이 강(强)하면 재주(才侏)는 특출(特出)하게 뛰어나지만 성격(性格)이 오만방자(傲慢放恣)하고 자존심(自尊心)이 지나치게 강(强)하여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격(唯我獨尊格)으로 자신(自身)만이 가장 많이 배우고 최고(最高)로써 남을 모독(冒瀆)하거나 없인 여기며 만인(萬人)을 하시(下視)하는 경향(傾向)이 많아 대중(大衆)으로부터 항상(恒常) 오해(誤解)와 모욕(侮辱)을 당(當)하고 구설(口舌)이 분분(紛紛)하며 삶에 방해(妨害)와 장애(障碍)가 있게된다;
상관(傷官)은 일간(日干)과 비겁(比劫)의 기운(氣運)을 도설(盜泄)함으로써 상관(傷官)이 있거나 쓰는 경우(境遇)에는 타인(他人)을 위하여 희생봉사(犧牲奉仕)하고 자신(自身)은 항상(恒常) 손해(損害)를 보는 경우(境遇)가 있고 인사성(人事性)과 예의(禮儀)가 바르고 상냥하고 온순(溫順)하다
;
※ 상관격(傷官格)은 상진(傷盡)<柱中에 官星이 一點도 나타나지 않음>된것을 가장 으뜸으로 보며 상관(傷官)이 상진(傷盡)되고 상관격(傷官格)이 순수(純粹)하고 대운(大運)이 재성운(財星運)으로 흐르면 변화(變化)가 무궁(無窮)하여 부귀공명(富貴功名)하게 되고 복록(福綠)을 크게 누릴것이나 재성(財星)이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충,破,害)를 당(當)하고 인성운(印星運)을 만나거나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 각종흉화(各種凶禍)가 백단(百端)으로 발생(發生)하여 관송(官訟)과 질병(疾病)과 막대(莫大)한 손재(損財)가 발생(發生)하니 만사(萬事)가 끝장이요 하늘이 무너진다;
특(特)히 대운(大運)과 년운(年運)에서 동시(同時)에 관살(官殺)을 만나면 더욱 대흉(大凶)한 각종 사건(各種事件)들이 연속(連續)으로 발생(發生)하니 이런 경우(境遇)를 상관견관필유화(傷官見官必有禍)라 하니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보거나 만나면 반드시 대흉(大凶)하다;
특(特)히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이 강력(强力)하면 대흉(大凶)하니 부부불화(夫婦不和)가 끊일날이 없거나 생리사별(生離死別)하게되고 혼사(婚事) 또한 이룸에 장애(障碍)가 많이 발생(發生)하고 혹(或) 사기성(詐欺性) 결혼(結婚)을 하거나 결혼후(結婚後)에도 항상(恒常) 불만(不滿)과 고독(孤獨)함을 면(免)하기는 어렵다;
만일(萬一) 상관(傷官)이 투출(透出)하고 신왕(身旺)하며 관성(官星)이 연약(軟弱)한데 아들출산(出産) 하게되면 남편(男便)의 신상(身上)에 대흉(大凶)한 변화(變化)가 발생(發生)하거나 생자별부(生子別夫) 하게되며 대부분(大部分)은 연애결혼(戀愛結婚) 하게되고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 음란(淫亂)하여 정부(情夫)를 두게 되거나 수차(數次) 결혼(結婚)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독신생활(獨身生活) 하거나 사별(死別)한 후(後)에 정절(貞節)을 지키는 여자(女子)는 상관(傷官)이 매우 강(强)하고 관성(官星)이 매우 약(弱)한 경우(境遇)이다;
여명(女命)에 상관(傷官)은 자녀(子女)가 되지만 상관(傷官)이 지나치게 강(强)하면 매우 신약(身弱)하므로 자식(子息)이 없거나 자연유산(自然流産)하는 경우(境遇)가 발생(發生)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상관성(傷官星)은 남녀(男女)를 불문(佛文)하고 재성(財星)을 보지 못하면 불길(不吉)한 흉신(凶神)이 되는 경우(境遇)가 많고 조화(調和)를 이루고 재성(財星)을 보면 거부(巨富)가 되기도 하고
명인재사(名人才士)가 상관격(傷官格)에서 많이 배출(輩出)되니 일방적(一方的)으로 무조건(無條件) 흉신(凶神)이라 보아서는 아니된다;
어떠한 경우(境遇)를 막론(莫論)하고 인생(人生)의 말로(末路)는 반드시 고독(孤獨)하고 대흉(大凶)하니 상관(傷官)은 상관(傷官)임에 틀림이 없으며 대운(大運)이 좋아 거부(巨富)는 될지라도 오래지않아 반드시 망(亡)한다는 법칙(法則)이 있으니 노년(老年)을 대비(對備)하는 마음과 저축(貯蓄)을 해두어야 한다;

배속(配屬)

(a) 男命
조모(祖母)-손자(孫子)-장모(丈母)-처가식구(妻家食口)-사위-종업원(從業員)-식구(食口)-선생님(先生任)-농민(農民)-사업가(事業家)-의사(醫師)-약사(藥師)-연구가(硏究家)-식품발명가(食品發明家)-의식주발명가(衣食住發明家)-식품제조업(食品製造業)-디자이너-이미용(理美容)-생산업자(生産業者)-요식업(料食業)-교육자(敎育者)-음악가(音樂家)-성악가(聲樂家)-작가(作家)-시인(詩人)-가수(歌手)-웅변가(雄辯家)-언론인(言論人)-평론가(評論家)-변호사(辯護士)-시인(詩人)-작가(作家)-안내인(案內人)-예능인(藝能人)-배우(俳優)-성우(聲優)-금융업(金融業)-판매업(販賣業)-중개인(仲介人)-변호사(辯護士)-계리사(計理士)-역학자(易學者)-점술인(占術人)-요리사(料理師);

(b) 女命
조모(祖母)-자녀(子女)-식구(食口)-종업원(從業員)-산모(産母)-조산원(助産員)-산부인과(産婦人科)-유모(乳母)-양모(養母)-조카-첩(妾)의 자녀(子女)-시숙자녀(媤叔子女)-선생임(先生任)-농민(農民)-사업가(事業家)-의사(醫師)-약사(藥師)-간호사(看護士)-연구가(硏究家)-식품발명가(食品發明家)-의식주발명가(衣食住發明家)-디자이너-미용업(美容業)-식품제조업(食品製造業)-생산업자(生産業者)-요식업(料食業)-교육자(敎育者)-음악가(音樂家)-성악가(聲樂家)-작가(作家)-임산부(妊産婦)-시인(詩人)-가수(歌手)-웅변가(雄辯家)-언론인(言論人)-평론가(評論家)-예능인(藝能人)-배우(俳優)-성우(聲優)-금융업(金融業)-판매업(販賣業)-중개인(仲介人)-변호사(辯護士)-계리사(計理士)-역학자(易學者)-점술인(占術人)-작부(酌婦)-기생(妓生)-요리사(料理師),과부(寡婦):

(c) 人體
식도(食道)-시력(視力)-얼굴-영양계통(營養系統)-소화기계통(消化器系統)-남녀생식기(男女生殖器)-유방(乳房)-자궁(子宮)-항문(肛門)-입(口)-이비인후(耳鼻咽嗅)-식도(食道);

(d) 事物
공기(空氣)-태양광선(太陽光線)-열(火)-곡식(穀植)-동식물(動植物)-파종(播種)-증식(增植)-약품(藥品)-식품(食品)-연료(燃料)-의류(衣類)-주류(酒流)-생산공장(生産工場)-농장(農場)-목장(牧場)-과수원(果樹園)-오로라현상(現象)-악취(惡臭)-음파(音波)-안경(眼鏡)-광고물(廣告物)-복덕방(福德房)-관광업소(業所)-호텔-유흥장(遊興場)-오락실-창녀촌(娼女村)-학교(學校)-학원(學院)-기상대(氣象臺)-천문대(天文臺)-신문사(新聞社)-방송국(放送局)-강연장(講演場)-인쇄소(印刷所)-정신과병원(精神科病院)-농수산부(農水産部)-상공부(商工部)-건설부(建設部)-특허국(特許局)-병원(病院)-산부인과(産婦人科);

(e) 學問
교육학(敎育學)-미술학(美術學)-조소학과(彫塑學科)-심리학(心理學)-어학과(語學科)-음악학과(音樂學課)-철학과(哲學科)-관광학과(觀光學科)-전자공학과(電子工學科)-무역학과(貿易學科)-신문방송학과(新聞放送學科)-도서관학과(圖書館學科)-기상학(氣象學)-경영학과(經營學科)-철학과(哲學科)-교육심리학과(敎育心理學科)-언론학과(言論學科)-통역(通譯)-번역(飜譯)-웅변학(雄辯學)-전자통신학(電子通信學)-보육학과(保育學科)-육아(育兒)-경제학(經濟學)-식품공학(食品工學)-영양학(營養學)-농학(農學)-임업학(林業學)-사육학(飼育學);

상관(傷官)은 인공적(人工的)인 생산수단(生産手段)이다

상관(傷官)은 인공생산수단(人工生産手段)이요 인공적(人工的)인 재능(才能)이며 인공적(人工的)인 꽃이요 인공적(人工的)인 나비이다;
상관(傷官)은 인위적(人爲的)으로 개척(開拓)하고 연구(硏究)하여 생산(生産)하고 가공(加工)으로 만들어진 의식주(衣食住)요 발명(發明)한 생산수단(生産手段)이며 재능(才能)과 예술(藝術)이다;
하늘과 자연(自然)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인공적(人工的)인 의식주(衣食住)를 생산(生産)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두뇌(頭腦)가 영리(怜悧)하여야 하고 민첩(敏捷)하고 연기력(演技力)도 뛰어나지만 노력(努力)을 몇천배(千倍)나 더해도 천연(天然)의 과실(果實)처럼 풍부(豊富)하고 소담(韶湛)할 수는 없다;
마치 사막(沙漠)에서 농사(農事)를 짓고 산등성이에서 화전(火田)을 일구듯 머리를 싸매고 살길을 찾아 혜메어야 하니 상관(傷官)은 눈코뜰새가 없이 언제나 불안(不安)하고 초조(焦燥)하고 빠르게 뛰어 다녀야한다;
식신(食神)을 지닌자(者)는 자연(自然)에서 풍부(豊富)한 의식주(衣食住)를 공급(供給)받아 호의호식(好衣好食)을 마음껏 누리는데 상관(上官)은 허허벌판의 광야(廣野)에 버려진 천애(天涯)의 고아(孤兒)처럼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보살펴주는 사람도 없으니 오직 혼자서 모든것을 자신(自身)의 노력(努力)과 피와 땀으로 해결(解決)하고 개척(開拓) 하여야한다;
부모(父母)의 따사로운 손길을 기대(期待)할수 없는가 하면 공부(工夫)도 직장(職場)도 결혼(結婚)까지도 본인(本人)이 스스로 직접(直接) 개척(開拓)하여야한다;
이 세상(世上)에서 어느누구도 상관(傷官)을 지닌 일간(日干)에게 은공(恩功)을 배푸는 것을 일절(一切) 금지(禁止)시키고 있다;
그래서 훌륭한 부모(父母)나 후견인(後見人)이 그를 보살피면 하늘은 도우는 그와의 인연(因緣)을 단절(斷絶)시키기 위해서 상관(傷官)을 도우는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인 그들를 분리(分離)시키고 망(亡)하게한다;
그래서 그로부터 호의호식(好衣好食)을 베풀수 있는 여건(餘件)은 모두 철거(撤去)시키고 제거(除去)하여 상관(傷官)을 고립화(孤立化)시키고 고아(孤兒)로 만들어 버린다;
이러니 상관(傷官)을 지닌 일간(日干)은 하늘을 원망(怨望)하고 땅을 미워하며 만인(萬人)을 미워하고 배척(排斥)하며 이세상(世上)모든것에 불평(不評)과 불만(不滿)을 강력(强力)하게 토로(吐露)하고 항의(抗議)하고 반항(反抗)할것은 필연적(必然的)이다;
부모(父母)의 따사로운 사랑과 스승과 귀인(貴人)의 은공(恩功)을 모르고 가시밭 길에서 자라온 천애(天涯)의 고아(孤兒)인 상관(傷官)에게 인정(人情)이 있고 관용(寬用)과 덕성(德成)이 있을리도 없다;
상관(傷官)을 지닌 그는 어름처럼 냉정(冷靜)하고 반항(反抗)하며 호전적(好戰的)인 성격(性格)으로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하고 포악(暴惡)하게된다;
이러한 그가 생각 하는것은 오직 이 세상(世上)은 평등(平等)하지 못하고 공정(公正)하지 못하며 의(義)롭지 못함을 규탄(糾彈)하고 저주(詛呪)한다;
그래서 추호(秋毫)의 부정(不正)이나 불의(不義)를 보면 거침없이 파해치고 비판(批判)하고 반항(反抗)한다;
세상(世上)이 상관(傷官)인 그를 용납(容納)하지 않듯이 상관(傷官)은 세상(世上)을 용납(容納)하지 않는다;
현실(現實)을 부정(不正)하고 법(法)과 질서(秩序)를 배척(排斥)하며 오직 자기(自己)가 주장(主張)하는 자유(自由)와 평등(平等)한 사회(社會)로써의 개혁(改革)을 추구(追求)할 뿐이다;
상관(傷官)을 지닌 일간(日干)은 어떠한 규제(規制)나 제약(制約)도 거부(拒否)하고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독자적(獨自的)인 행동(行動)을 항상(恒常)즐긴다;
반사회적(反社會的)인 반항의식(反抗意識)만이 가득차 있는 상관(傷官)은 모든것을 백안시(白眼視)하고 믿지를 않는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격(唯我獨尊格)인 상관(傷官)인 그는 날카롭고 예리(銳利)한 판단력(判斷力)과 천재적(天才的)인 두뇌(頭腦)와 민첩(敏捷)하고 성급(性急)한 개성(個性)은 어려서부터 싹이트고 길러진다;
부모(父母)를 비롯하여 년상자(年上者)에 대(對)해서도 그는 순종(順從)대신 비판(批判)과 반발(反撥)을 일삼는다;
어른의 말씀을 고분고분 하게 듣지도 않고 하나같이 따지고 시비(是非)로 일관(一貫)하니 어느누가 그를 좋아하고 귀여워 하겠는가?
처음에는 다정다감(多情多感)하고 인정(人情)이 많으나 몇날이 지나면 상관(傷官)의 본성(本性)때문에 정(情)이 뚝 떨어지고 외면(外面)을 당(當)하며 미움을 받을것은 당연(當然)한 사실(事實)이다;
하늘은 말도 없지만 외누리도 없다;
천연(天然)의 혜택(惠澤)에서 제외(除外)시킨 상관(傷官)에 대(對)해서 하늘은 철저(徹底)한 고립(孤立)과 봉쇄정책(封鎖政策)을 쓰고 있는것이다;
그를 고아(孤兒)로 만들기 위해선 사회(社會)와 인간관계(人間關係)를 박절(迫切)하게 단절(斷絶)시키는 것뿐이다;
예리(銳利)한 칼끝처럼 날카롭고 모가난 상관(傷官)에게 호감(好感)을 갖고 접근(接近)하거나 친구(親舊)가될 사람은 극(剋)히 드물다;
성격(性格)이 운명(運命)을 좌우(左右)하듯이 고아(孤兒)의 운명(運命)은 고아(孤兒)인 자신(自身)의 성격(性格)에서 비롯된다;
모든것은 자신(自身)의 편견(偏見)과 아집(我執)과 고집(固執)과 반항의식(反抗意識)에서 비롯된 자업자득(自業自得)이요 인과응보(因果應報)이지만 그는 자신(自身)의 잘못은 정당화(正當化) 하고 생각 할려고도 않고 느끼지도 못하고 완전(完全)히 외면(外面)한체 사회(社會)와 상대자(相對者)만을 원망(怨望)하는 성격(性格)을 갖는 것이다;
남의 잘못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찌르고 후벼파고 침소봉대(針小棒大)하면서 자신(自身)의 허물은 티끌만큼도 건드리지 못하게하니 어느누가 그를 좋아하고 반기며 접근(接近)하겠는가?
그런다고 눈하나 까딱하지 않는것이 또한 상관(傷官)이다;
안하무인(眼下無人)이요 방약무도(妨掠無倒)하며 오만불손(惡慢不損)하기 짝이없는 상관(傷官)인지라 찬바람이 돌고 서릿발이 휘날린다;
이러한 행동(行動)이 지속(持續)될수록 적(賊)이 많아지고 구설(口舌)이 분분(紛紛)하게 발생(發生)하드라도 아랑곳 하지않는다;
그러면서도 누구든 잘못된 점(点)이 발견(發見)만 되면 꼬치꼬치 따지고 시비(是非)를 걸어오고 반기(反旗)를 들고 나서며 동내(洞內)사람과의 시비(是非)도 도맡아서 참견(參見)한다;
자고로 배고픈 사람이 말이 많다고 식록(食祿)이 빈곤(貧困)한 상관(傷官)은 말이 많고 말 또한 청산유수(靑山流水)로 특출(特出)하게 잘한다;
청산유수(靑山流水)로 설득력(說得力)이 뛰어나고 비범(非凡)하여 기어이 자기(自己)의 모든 말만은 관철(貫徹)시키고 만다;
식복(食福)없는 상관(傷官)은 바쁘고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식신(食神)보다 속도(速度)가 몇십배(十倍)나 빠르지만 소득(所得)은 식신(食神)보다 못하다;
머리를 쓰는것이 과속(過速)이듯이 말도 과속(過速)이고 이성교제(異性交際)도 과속(過速)이며 거부(巨富)가 되는것도 과속(過速)이며 작업능율(作業能律)도 과속(過速)이며 패망(敗亡)길도 과속(過速)이며 인생(人生)의 종말(終末)도 과속(過速)이다;
만사(萬事)가 속도위반(速度違反)으로 말썽만 부린다;
멋을 좋아하고 사치(奢侈)를 즐기며 날씬하고 예쁜 자태(姿態)로 매정(梅情)하게 군림(君臨)하는 것이 상관(傷官)이다;
무엇이든 남에게 양보(讓步)하거나 패배(敗北)하는것을 가장 싫어하고 기어이 이겨야 직성(直性)이 풀린다;
자신(自身)은 법(法)과 질서(秩序)와 공중도덕(公衆道德)을 무시(無視)하고 자유방종(自由放從)하면서 남들이 위법(違法)을 저질러면 고발(告發)하고 투서(投書)하고 비판(批判)하고 비방(誹謗)하는데도 일류선수(一流選手)다;
칼로 흥(興)한 자(者)는 칼로 망(亡)하듯이 입과 시비(是非)로 이름난자(者)는 입과 시비(是非)로 반드시 망(亡)한다;
적(敵)이 많아지고 시비(是非)와 고발(告發)을 일삼다간 끝내는 자신(自身)도 시비(是非)와 고발(告發)로 법망(法網)에 걸리어서 발버둥을 치게된다;
학문적(學問的)인 측면(側面)에서도 마찬가지다;
상관(傷官)은 자신(自身)이 개발(開發)하고 발명(發明)한 자신(自身)의 학문(學問)과 상품(商品)은 지상최고(地上最高)의 상품(商品)이요 학문(學問)이라는 우월감(優越感)에 사로잡혀 타인(他人)의 정상적(正常的)인 학문(學問)이나 상품(商品)은 비판(批判)하고 꼬집어 흘떧고 비학문(非學問)이니 가짜 상품(商品)이니 불량품(不良品)이라고 문전박대(門前薄待)한다;
그렇다고 상관(傷官)이 고약한 말썽꾸러기만은 절대(絶對)로 아니다;
총명(聰明)하고 다정다감(多情多感)하고 의리(義理)가 있고 남에게 배풀기를 좋아하며 다재다예(多才多藝)하며 민첩(敏捷)하고 인정(人情)이 철철 넘치는 기질(氣質)이 있는가 하면 최고도(最高度)의 지성(至誠)과 천재적(天才的)인 두뇌(頭腦)를 가지고있고 창안(創案)과 창조력(創造力)이 특출(特出)한 장점(長點)도 있다;
지구상(地球上)에 문명(文明)이 발달(發達)하고 생활(生活)이 날로 좋아진것도 상관(傷官)이 아니었다면 21세기(世紀) 최고(最高)의 문명(文明)과 발전(發展)은 오지 않았을 지도 모르고 부정(不正)과 부패(腐敗)가 줄어드는것도 상관(傷官)이 이르켜세운 공로(功勞)임은 틀림없고 나라가 위급(危急)할때 나라를 구출(救出)한 의사(義士), 열사(烈士)들은 상관(傷官)이라는 십신(十神)을 지닌 분들임은 부인(否認)할수 없으니 어찌 상관(傷官)을 미워하고 배척(排斥)할수 있겠는가?
학자(學者)-교수(敎授)-선생(先生)-배우(俳優)-발명가(發明家)-의사(義士) -열사(烈士)-평론가(評論家)-신문기자(新聞記者)등(等)<성정편(性情篇) 참고(參考)> 이 사회(社會)의 구석구석에는 실제(實際)로 상관(傷官)의 역할(役割)은 대단하니 반드시 상관(傷官)을 나쁘다고 인정(認定)해서는 안될것이다;
신약(身弱)하여 상관(傷官)이 흉신(凶神)이거나 주중(柱中)에 재성(財星)이 없거나 빈약(貧弱)하거나 합거(合去) 또는 형,충,파,해(刑,충,破,害)로 인(因)하여 무기력(無氣力)하고 대운(大運)이 비겁(比劫)~상관운(傷官運)으로 향(向)면서 재성(財星)이 없어 관살(官殺)을 충극(충剋)하면 어려서부터 하극상(下剋上)하고 천하(天下)의 다변자(多辯者)로써 말과 혀(舌)에 독(毒)이있고 까시가 있으며 미움을 받게되고 욕(辱)을 먹지만 신약(身弱)하고 상관(傷官)이 많은 재성(財星)을 생조(生助)하는 경우(境遇)에는 식신(食神)으로 둔갑(遁甲-從財)하기 때문에 식신(食神)의 성격(性格)을 갖게되므로 부모(父母)의 은공(恩功)이 많고 마음씨가 고우며 말솜씨가 부드럽고 인정(人情)이 많으며 예술(藝術)과 예능(藝能) 기술자(技術者)로 명성(名聲)을 떨치는가 하면 거부(巨富)가 되기도 하고 훌륭한 학자(學者)도 많다;
인정(人情)이 많아 의(義)로운 일에 앞장서서 적극참여(積極參與)하여 만인(萬人)을 도우는 희생정신(犧牲精神)이 강(强)하며 유창(流暢)한 언변(言辯)으로 설득력(說得力)을 통(通)해서 만인(萬人)을 감동(感動)시키고 창작(創作)과 문장(文章)이 뛰어나 명판관(名判官)으로써 법질서(法秩序)를 존중(尊重)하고 준수(遵守)하며 대변인(代辯人)-목사(牧師)-법관(法官)-방송인(放送人)-평론가(評論家)-론평가(論評家)-신문기자(新聞記者)-발명가(發明家)-학자(學者)-교수(敎授)-강사(講師)-선생(先生)-예능인(藝能人)-통역관(通譯官)-안내(案內)-요식업(料食業)-연애소설작가(戀愛小說作家)-사진사(寫眞師)-미술(美術)- 등(等) 다방면(多方面)에 종사(從事)하면서 만인(萬人)을 감동(感動)시키고 설득(說得)시켜 심금(心琴)을 울린다;
상관(傷官)이 나쁜짓을 하고 미움을 받는데도 곱배기로 하듯이 좋은일을 하고 칭찬(稱讚)을 받고 찬양(讚敭)을 받고 표창(表彰)을 받는데도 남보다 곱(倍)으로 받고 출세(出世)도 빠르다;
그래도 상관(傷官)은 상관(傷官)이라 재성(財星)이 사라지면 평범(平凡)함을 싫어하고 정상(正常)을 멸시(蔑視)하는 과속(過速)의 명수(名手)인 상관(傷官)의 횡포(橫暴)가 발동(發動)하여 언제나 평지풍파(平地風波)를 일으키는 시한폭탄(時限爆彈)과도 같은 상관(傷官)의 본성(本性)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관(傷官)이 희신(喜神)이라 식신(食神)으로 둔갑(遁甲)하였다 하나 상관(傷官)은 어디까지나 그 본성(本性)은 상관(傷官)인지라 무었이든 재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직성(直性)이 풀리지 않을 뿐더러 재빠르지 못하면 소득(所得)을 올릴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속(過速)이 때로는 벼락 출세(出世)를 하고 거부(巨富)로 탄생(誕生)하기도한다;
그러나 상관(傷官)은 상관(傷官)이요 식신(食神)은 식신(食神)이기 때문에 천성(天性)이 상관(傷官)이요 천성(天性)이 식신(食神)으로서 그만큼 상관(傷官)의 인생(人生)은 험준(險峻)하고 파란만장(波瀾萬丈)하다;
천재(天才)는 상관(傷官)에서 배출(輩出)된다;
그래서 천재(天才)는 일찍부터 만사(萬事)에 능통(能通)하고 과속(過速)으로 출세(出世)하고 과속(過速)으로 개발(開發)하고 과속(過速)으로 명성(名聲)을 날린다하나 과속(過速)으로 줄다럼쳐온 상관(傷官)의 명성(名聲)은 일순간(一瞬間)에 지나지못하고 인생(人生)의 종착역(終着驛)에도 과속(過速)으로 달려오는 과속(過速)의 명수(名手)이다;
스피드 시대(時代)인 현(現) 21세기(世紀)에서는 만능(萬能)의 인재(人才)인지도 모른다;



상관(傷官)이 비견(比肩)을 만나거나 상관(傷官)이 겁재(劫財)를 만나면

일간(日干)의 상관(傷官)은 비견(比肩)에게도 상관(傷官)이요 겁재(劫財)에게는 식신(食神)이며 상관(傷官)은 비견(比肩)이 정인(正印)이요 겁재(劫財)는 편인(偏印)이다;
상관(傷官)은 인공생산수단(人工生産手段)이요 인공적(人工的)인 재능(才能)이요 예술(藝術)이며 인공적(人工的)인 꽃이요 인공적(人工的)인 나비이며 비견(比肩)이나 겁재(劫財)는 나무가지며 상관(傷官)의 어머니요 인수(印綬)다;
비견(比肩)과 겁재(劫財)인 나무 가지가 많으면 많을 수록 상관(傷官)의 꽃(花)은 만발(滿發)하고 탐스럽게 피게된다;
같은 꽃(花)이라도 자연적(自然的)으로 피어나는 식신(食神)의 꽃(花)은 필수록 아름답고 과일이라는 결실(結實)을 얻게되니 좋지만 인공적(人工的)으로 땀흘려 다듬고 억지로 만들어서 꽃을 피게한 상관(傷官)의 꽃은 종이 꽃으로서 눈으로 보기에는 대단히 찬란(燦爛)하고 탐스럽고 아름다운 꽃이지만 열매를 맺을수없는 헛꽃으로서 지나치게 많으면 나무에 무리가 발생(發生)하여 피로(疲勞)와 소모(消耗)가 누적(累積)되니 나무의 정기(精氣)만 낭비(浪費)할 뿐이다;
그러나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흉신(凶神)인 경우(境遇)에는 상관(傷官)이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설기(洩氣)하여 제거(除去)하고 거세(去勢)하는 소모작용(消耗作用)을 과속(過速)으로 촉진(促進)하고 가속화(加速化)시키는 상관(傷官)이 천하일품(天下一品)의 역할(役割)을 담당(擔當)하는 경우(境遇)도 많이있다;
산더미 같이 많은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상관(傷官)이 거침없이 청산유수(靑山流水)로 설기(泄氣)시켜 비겁(比劫)을 상관(傷官)으로 만들어 버리니 일간(日干)의 권력(權力)과 주권(主權)을 노리고 언제까지나 따라다니면서 애를먹이고 겁탈(劫奪)의 기회(機會)만 노리고 간섭(干涉)하고 다투든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는 하루아침에 상관(傷官)으로 변화(變化)되고 변질(變質)시켜 거대(巨大)하고 능소능대(能小能大)한 상관(傷官)으로 탈바꿈 시켜 버리니 상관(傷官)의 공로(功勞)야 말로 칭찬(稱讚)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일간(日干)으로서는 비겁(比劫)의 나무가지 마다 상관(傷官)의 헛꽃만 피워 놓았으니 정기(精氣)의 소모(消耗)가 극심(極甚)하니 신경(神經)이 곤두서고 극도(極度)로 날카로우며 초고속(超高速)으로 줄다름치는 헛꽃의 상관(傷官)에게 무엇이든 부디치기만 하면 곤두박질을 할판이니 흉신(凶神)인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눈깜짝할 사이에 처리(處理)하고 제거(除去)한것 까지는 공로(功勞)가 크다하나 결과적(結果的)으로는 막대(莫大)한 정력(精力)과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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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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