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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편관론
고은 2017-10-01 (일) 21:07 조회 : 1803

편관(偏官) 편(篇)

편관(偏官)을 일명(一名) 칠살(七殺)이라고 한다;
일간(日干)또는 비견(比肩)을 극(剋)하는 십신(十神)으로서 양일생(陽日生)은 양십신(陽十神)이 극(剋)을 하고 음일생(陰日生)은 음십신(陰十神)이 극(剋)해오는 경우(境遇)이니 두 남자(男子)끼리 같이 살수 없으며 두 여자(女子)끼리 같이 살수 없듯이 일곱번째 자리와 만나 서로 극(剋)하는 고로 칠살(七殺)이라한다;
칠살(七殺)은 본래(本來) 무관(武官), 무례(無禮), 폭력(暴力), 무기(武器), 살생(殺生), 비상계엄령(非常戒嚴令), 흉폭(凶暴) 등(等) 흉악(凶惡)한 소인배(小人輩)와 같아서 예절(禮節)과 질서(秩序)를 무시(無視)하는 십신(十神)이라 식상(食傷)으로 억제(抑制)하거나 인성(印星)으로 설기(泄氣)하지 아니 하면 반드시 일간(日干)과 비견(比肩)을 충극(충剋)하는 고로 억제(抑制)되거나 설기(泄氣)되면 편관(偏官)이라 하고 억제(抑制)되거나 설기(泄氣)되지 아니하면 칠살(七殺)이라한다;
주중(柱中)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주색(酒色)과 논쟁(論爭)을 좋아하고 강(强)한 자(者)는 억누르고 약(弱)한 자(者)를 도우고 보살피는 의협심(義俠心)이 있으며 고집(固執)이 강(强)하여 남의 말은 듣기 싫어하고 시세(時勢)에 편승(便乘)하여 돌진(突進)하다가 차질(差質)을 초래(招來)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성격(性格)이 맹수(猛獸)같이 사납고 불같이 조급(早急)하여 흉악(凶惡)한 일을 거침없이 자행(自行)하는 소인배(小人輩)가 된다;
년주(年柱) 또는 월주(月柱)에 편관(偏官)이 있고 신약(身弱)하여 억제(抑制)하지 못하거나 살인상생(殺印相生)으로 설기(泄氣)하지 못하는 경우(境遇)에는 빈천(貧賤)하고 빈천(貧賤)한 가문(家門)의 출생(出生)이며 부모(父母)의 음덕(陰德)이 매우 박(薄)하고 일지(日支)에 편관(偏官)이 있고 다시 주중(柱中)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천원좌살(天元坐殺)이라하여 성질(性質)은 매우 조급(早急)하고 험독(險毒)하며 질병(疾病)이 따르고 관액(官厄)이 따르며 단명(短命)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시상(時上)에 일위(一位)의 편관(偏官)이 있고 신왕(身旺)하면 대부대귀(大富大貴)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자녀(子女)를 늦게 두게되거나 간혹(間或) 불효자(不孝子)를 두게되는 경우(境遇)가 있으나 인수(印綬)를 지니면 관계(關係)없다;
여명(女命)에 정관(正官)이 있고 다시 편관(偏官)이 많이 있으면 반드시 재가(再嫁)하게 되며 만일(萬一) 재가(再嫁)하지 아니하면 간부(姦夫)를 두게되며 관살혼잡(官殺混雜)을 가장 싫어하니 관성(官星)이 혼잡(混雜)되면 정숙(貞淑)하지 못하여 색정(色情)에 빠지거나 창부(娼婦)되거나 작부생활(酌婦生活)하게 되고 남의 첩(妾)이 되며 그러나 인성(印星)이 있거나 관성(官星)이 희신(喜神) 또는 용신(用神)이면 귀부인(貴婦人) 팔자(八字)이거나 권위직(權威職)에서 출세(出世)한다;
편관(偏官)의 특성(特性)은 완강(頑强) 투쟁(鬪爭) 흉폭(凶暴) 고독(孤獨)등(等)으로 사람에 따라 권력(權力)을 믿고 행패(行悖)를 부려 비난(非難)을 사는 경향(傾向)이 있으며 여러 사람의 두목(頭目)-경찰(警察)-군인(軍人)-법관(法官)-협객(俠客)-무관(武官)-무법자(無法者)-깡패-폭군(暴君)이 될 가능성(可能性)이 많다.
명(命)에 식신(食神)이 있으면 흉폭(凶暴)한 특성(特性)은 억제(抑制)되어 길신(吉神)으로 변화(變化)한다.
월(月)에 편관(偏官)과 양인(陽刃)이 있으면 모친(母親)과 조별(早別)하고 월지(月支)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성질(性質)이 조급(躁急)하나 두뇌(頭腦)가 총명(聰明)하고 영리(怜利)하다.
시(時)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성질(性質)이 강직(剛直)하고 불굴(不屈)의 기상(氣象)이 있으나 신약(身弱)하면 빈천(貧賤)하고 아들은 늦게둔다.
명(命)에 식신(食神)과 편관(偏官)이 있으면 귀(貴)하지 않으면 부(富)하게 되고 신약(身弱)하거나 식신(食神)이 많으면 오히려 빈한(貧寒)하게 지낸다.
편관(偏官)과 인수(印綬)가 명(命)에 있으면 자기(自己)를 중심(中心)으로한 세력(勢力)을 만든다.
편관(偏官)이 왕(旺)하면 무관(武官)으로 출세(出世)하고 인수(印綬)가 왕(旺)하면 문관(文官)으로 출세(出世)한다.
편관(偏官)과 편인(偏印)이 역마(驛馬)와 동주(同柱)하면 외국(外國)을 편력(遍歷)하거나 행상인(行商人)이 된다.
명(命)에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이 같이 있으면 관살혼잡(官殺混雜)으로 사람됨이 잔꾀에 능(能)하고 호색다음(好色多淫)하고 관재수(官災數)가 발생(發生)하고 직업(職業)에 어려움이 따르고 부부이별(夫婦離別)하거나 첩(妾)을 두는 경향(傾向)이 많고 가난(家難)하다.
여자명(女子命)에 편관(偏官)이 있고 정관(正官)이 있으면 반듯이 재가(再嫁)하거나 작부(酌婦)가 되거나 부부이별(夫婦離別)할 팔자(八字)이며 부모덕(父母德)이 없다.
여명(女命)에 편관(偏官)이 있고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있으면 남편(男便) 외(外)에 정부(情夫)를 두는 경우(境遇)가 있다.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은 정조(貞操)를 지키기 어려우며 음란(淫亂)하여 작부(酌婦)-창녀(娼女)가 되거나 장부(情夫)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程度)라 한다.

배속(配屬)

(a) 男命
아들(子), 자녀(子女), 자형(姉兄), 매제(妹弟), 외조모(外祖母), 형제남편(兄弟男便), 부친부하직원(父親部下職員), 아버지식상(食傷), 직원(職員), 학생(學生), 군인(軍人), 경찰(警察), 법관(法官), 검사(檢査), 수사관(搜司官), 감사관(監査官), 무관(武官), 지휘관(指揮官), 감독관(監督官), 경호관(警護官), 운동선수(運動選手), 여자생식기(女子生植器), 여자자궁(女子子宮), 여자유방(女子乳房), 여자언어(女子言語), 아버지말씀, 공직자(公職者), 행정관료(行政官僚), 차압(差押), 압류(押留), 맹수(猛獸), 사장(社長), 취직(就職), 승진(昇進), 관록(官祿), 관재(官災), 빈천(貧賤), 천업(賤業), 고용(雇傭)살이, 하인(下人), 구속(拘束), 강금(强禁), 폭행(暴行), 신병(身病), 불구자(不具者), 강도(强盜), 살인(殺人), 무력(武力);

(b) 女命
부군(夫君), 부군형제(夫君兄弟), 형부(兄夫), 자부(子婦)<며누리>, 애인(愛人), 간부(姦夫), 정부(情夫), 시숙(媤叔), 아버지말씀, 공직자(公職者), 차압(差押), 압류(押留), 행정관료(行政官僚), 사장(社長), 취직(就職), 승진(昇進), 관록(官祿), 관재(官災), 강간(强姦), 납치(拉致), 강도(强盜), 빈천(貧賤), 천업(賤業), 고용(雇傭)살이, 구속(拘束), 강금(强禁), 폭행(暴行), 신병(身病), 불구자(不具者), 강도(强盜), 살인(殺人), 무력(武力);

(c) 事物
사법부(司法部), 국방부(國防部), 감사원(監査院), 검찰청(檢察廳), 경찰서구금(警察署拘禁), 구속(拘束), 억압(抑壓), 강금(强禁), 납치(拉致), 폭염(暴炎), 폭서(暴暑), 취한(炊寒), 폭풍(暴風), 태풍(颱風), 홍수(洪水), 흉기(凶器), 무기(無氣), 총기(銃器), 절벽(絶壁), 험준(險峻)한길, 낭떠러지, 위험(危險)한장소(場所), 위험물(危險物), 고문기구(拷問機具), 구속영장(拘束令狀);

(e) 學問
조세처벌법(租稅處罰法), 법과(法科), 신학(神學), 의학(醫學), 병균학(病菌學), 질병학(疾病學), 군사학(軍事學), 병역법(兵役法), 노동문제연구(勞動問題硏究), 범죄학(犯罪學)-

(f) 疾病
빈혈(貧血), 고혈압(高血壓), 저혈압(低血壓), 졸도(卒倒), 두통(頭痛), 낙상(落傷), 충돌상(衝突傷), 추락(墜落), 구타상(毆打傷), 각종질병(各種疾病), 아편중독(阿片中毒), 환각제(幻覺劑), 불구(不具)

편관(偏官)은 포도대장(捕盜大將)이다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은 다같이 일간(日干)의 생명(生命)과 재산(財産)을 지키고 보호(保護)하며 법(法)을 준수(遵守)하는 십신(十神)이다;
정관(正官)은 정당(正當)한 국법(國法)으로서 국가(國家)인 사주(四柱)를 지키는 정당(正當)한 국법(國法)으로서 다스리는 호법관(護法官)이요 편관(偏官)은 총칼(銃刃)의 무기(武器)로서 무력(武力)을 행사(行事)하며 일간(日干)의 재산(財産)과 생명(生命)을 지키는 무관(武官)이다;
정관(正官)은 국법(國法)을 지키도록 계몽(啓蒙)하고 교육(敎育)하며 덕성(德性)으로서 다스리는 따사로운 어버이와 같은 십신(十神)이나 편관(偏官)은 국법(國法)을 어기는 자(者)를 강제(强制)로 무찌르고 총칼(銃刃)과 무기(武器)로써 다스리는 냉혹(冷酷)하고 잔인(殘忍)한 무법(無法)의 집행관(執行官)이다;
법(法)을 어기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있다;
첫째는 나라인 사주(四柱) 존재자체(存在自體)를 부인(否認)하고 무시(無視)하고 파괴(破壞)하는 적군(敵軍)의 침략(侵略)이 그 하나요;
둘째는 나라의 법(法)을 위반(違反)하고 질서(秩序)를 파괴(破壞)하는 국내(國內)의 범법자(犯法者)가 둘째이다;
외부적군(外部敵軍)의 침략(侵略)을 막는것은 군인(軍人)인 무관(武官)이요 내부위법자(內部違法者)를 체포(逮捕)하고 다스리는 것은 검찰관(檢察官)과 경찰(警察)이다;
국내(國內)에 침투(浸透)한 적군(敵軍)이나 간첩(間諜)을 색출(索出)하고 물리치는 군인(軍人), 정보기관(情報機關), 특무대(特務隊), 수사기관(搜査機關), 수사관(搜査官)등(等)도 편관(偏官)에 속(屬)하며 사회(社會)의 법도(法道)를 거역(拒逆)하고 질서(秩序)를 무시(無視)한 자(者)를 탐문(探聞)하고 체포(逮捕)하는 것은 검찰(檢察)과 경찰(警察)과 수사관(搜査官)인 형사(刑事)요 여론(輿論)으로써 공개(公開)하고 비판(批判)하는 언론인(言論人), 신문기자(新聞記者), 방송기자(放送記者)와 평론가(評論家)도 편관(偏官)에 속(屬)하고 불량배(不良輩)와 폭력범(暴力犯) 살인범(殺人犯)도 편관(偏官)에 해당(該當)한다;
그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고 법적(法的)인 제재(制裁)를 요청(要請)하거나 무력(武力)을 행사(行使)하여 강제(强制)로 집행(執行)하는 법(法)의 수호자(守護者)가 바로 편관(偏官)이다;
그러한 침략자(侵略者)와 무법자(無法者)와 범법자(犯法者)를 무력(武力)으로서 다스리고 억압(抑壓)하고 체포(逮捕)하는 편관(偏官)은 뛰어난 지략(智略)과 두뇌(頭腦)와 맹수(猛獸)보다도 더 무서운 성격(性格)과 용기(勇氣)와 민첩(敏捷)한 행동(行動)과 용감성(勇敢性)이 있어야 한다;
적군(敵軍)이나 범법자(犯法者)를 색출(索出)하거나 만나면 자신(自身)의 생명(生命)을 바치면서 까지도 대항(對抗)하고 공격(攻擊)하는 용감(勇敢)한 정신력(精神力)과 불굴(不屈)의 투지력(鬪志力)과 용맹(勇猛)함이 있어야 하고 살인강도(殺人强盜), 절도(竊盜), 간첩(間諜)등(等) 잔인무도(殘忍舞蹈)한 무법자(無法者)를 끝까지 추격(追擊)하고 탐색(探索)하여 살상(殺傷)하고 체포(逮捕)하는 민첩(敏捷)한 행동(行動)과 체력(體力)과 용감무상(勇敢無上)한 기백(氣魄)과 용기(勇氣)가 있어야 하고 참을성 있는 강인(强靭)한 인내심(忍耐心)과 정의감(正義感)이 있어야한다;
총(銃), 칼(刃), 무력(武力), 폭력(暴力)을 두려워 하지않고 죽음까지도 두려워 하지않는 정의감(正義感)과 책임감(責任感)이 있고 박력(迫力)있는 정신력(精神力)과 강인(强靭)한 체질(體質)과 정확(正確)한 판단력(判斷力)이 체질적(體質的)으로 기질화(氣質化)되고 뛰어난 달변(達辯)을 완전(完全)하게 구비(具備)한 십신(十神)이 편관(偏官)의 특성(特性)이다;
그래서 편관(偏官)을 지닌 일간(日干)은 이세상(世上) 어느누구도 두려워 하지않는 우월감(優越感)과 더부러 만인(萬人)을 수하(手下)로 취급(取扱)하거나 범법자(犯法者)로 생각하고 가상(假象)하는 편견적(偏見的)인 생각이 항상(恒常) 맥맥(脈脈)히 흐르고있다;
어떠한 경우(境遇)에도 머리를 숙이거나 고집(固執)을 굽힐줄 모르며 만인(萬人)위에 군림(君臨)하면서 호령(號令)하고 명령(命令)하고 위협(威脅)하고 위엄(威嚴)으로 억압(抑壓)하고 무력(武力)과 폭력(暴力)을 무자비(無慈悲)하게 행사(行事)하는 영웅의식(英雄意識)을 선천적(先天的)으로 간직하고 있고 언변(言辯)이 모가나고 위협적(威脅的)인 달변(達辯)을 지니며 성격(性格)이 포악(暴惡)한 경우(境遇)가 많다;
법(法)을 다스리는 데는 추상(秋霜)같이 냉혹(冷酷)하고 용감(勇敢)한 위엄(威嚴)으로 위법자(違法者)와 범법자(犯法者)를 다스리며 추호(秋毫)의 인정(人情)이나 아량(雅量)을 절대(絶對)로 배풀수가 없고 배풀지도 않는다;
무법자(無法者)또한 선천적(先天的)으로 뛰어난 두뇌(頭腦)와 교활(巧猾)하고 간사(奸邪)하며 잔인(殘忍)하고 흉폭(凶暴)하고 민첩(敏捷)하며 무자비(無慈悲)한 성격(性格)과 체질(體質)을 지니고 있다;
때로는 범법자(犯法者)를 설득(說得)도 하고 거짓으로 유혹(誘或)도 하고 뛰어난 연극(演劇)도 할줄 알어야 하는 것이 편관(偏官)이다;
그에겐 총(銃)과 칼(刃),등(等)각종무기(各種武器)와 용기(勇氣)는 필요(必要)하지만 정관(正官)과 같은 덕성(德性)과 아량(雅量)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무법자(無法者)인 칠살(七殺)은 법(法)과 규칙(規則)과 질서(秩序)와 억압(抑壓)을 가장 싫어한다;
이러한 무법자(無法者)를 잡아 먹고 살어야하는 편관(偏官)은 무법자(無法者)의 기질이상(氣質以上)으로 뛰어나야 한다;
그래서 편관(偏官)은 상사(上司)의 지배(支配)와 간섭(干涉)을 가장 싫어하고 오직 일간(日干)만을 지키고 보호(保護)하지만 경우(境遇)에 따라서는 일간군주(日干君主)까지도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하게 무찌르는 일도 능사(能事)로 자행(自行)하는 경우(境遇)도 있다;
문제(問題)는 일간(日干)의 강력(强力)한 지도력(指導力)이다;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고 식상(食傷)과 재성(財星)과 관성(官星)과 인성(印星)이 모두 통관(通關)하고 튼튼하면 적(敵)과 범법자(犯法者)를 무찌르고 권력(權力)의 아성(牙城)인 최고(最高)의 권좌(權座)까지도 정복(征服)할수 있는 것이다;
법(法)은 만인(萬人) 앞에 평등(平等)하듯이 총(銃)과 칼(刃)과 각종무기(各種武器)도 만인(萬人)앞에서는 평등(平等)하여야 한다;
그래서 인성(印星)이 없는 편관(偏官)을 칠살(七殺)이라하고 칠살(七殺)인 편관(偏官)은 일간(日干)곁에 두질않고 멀리 떨어진 외지(外地)로 배치(配置)하고 궁중(宮中)에는 끌어 들이지 않는다;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여 식신(食神)또는 상관(傷官)으로 제살(制殺)되었거나 살인상생(殺印相生)으로 덕성(德性)과 정당(正當)한 준법정신(遵法精神)으로 교육(敎育)시켜 올바르게 교화(敎化)되고 잘 다듬어진 군자(君子)인 편관(偏官)과 정관(正官)만을 일간(日干)의 좌우(左右)에 거느린다;
다시말해서 인성(印星)을 지닌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은 일간(日干)를 보살피는 측근(側近)으로 두고 인성(印星)을 갖추지못한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은 일간(日干)을 모실수 없는 위험(危險)한 인물(人物)로서 행정(行政)을 담당(擔當)할수 없고 오직 무관(武官)으로 변방(邊防)에 배치하여 출세(出世)를 시키는 것이다;
인수(印綬)로 설기(泄氣)되는 경우(境遇)를 살인상생(殺印相生)이라 하며 대운(大運)이 좋으면 군장성(軍將星), 경찰청장(警察廳長), 선생(先生), 교수(敎授), 지휘자(指揮者), 교화사업(敎化事業), 종교인(宗敎人), 의사(醫師)등(等)으로 출세(出世)하고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여 식신(食神)으로 억제(抑制)된 경우(境遇)를 식신제살(食神制殺)이라하니 군지휘자(軍指揮者), 법관(法官), 통솔자(統率者), 감독관(監督官), 관리감독(管理監督) 직책(職責)으로 출세(出世)하고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거나 인수(印綬)가 통관(通關)을 이루지 못하거나 식신(食神)으로 억제(抑制)되지 아니한 편관(偏官)을 칠살(七殺)이라하고 인수(印綬)를 지녔다 해도 칠살(七殺)이 허약(虛弱)하거나 인성(印星)이 허약(虛弱)하여 재성(財星)이 인수(印綬)를 억제(抑制)하였거나 왕성(旺盛)한 재성운(財星運)을 만나 인성(印星)이 능력(能力)을 상실(喪失)하여 관인상생(官印相生)의 혜택(惠澤)을 크게받을수 없는 경우(境遇)에는 편관(偏官)이라 하지 아니하고 칠살(七殺)이라 하니 대운(大運)이 불길(不吉)하면 천격자(賤格者)로서 불량배(不良輩), 살인강도(殺人强盜), 절도(竊盜), 불구자(不具者), 살생업(殺生業), 극빈(極貧)하는 경우(境遇)가 많고 하격자(下格者)는 하인(下人), 직공(職工), 날품팔이, 천업(賤業)에 종사(從事)하며 중격자(中格者)는 직위(職位)는 높지 못해도 일반기업체(一般企業體)의 중역진(重役陣), 사장(社長), 경찰(警察), 보초(步哨), 경비업무(警備業務), 운동선수(運動選手)에 종사(從事)한다;
주중(柱中)에 칠살(七殺)또는 편관(偏官)이 있거나 대운(大運)또는 세운(世運)에서 칠살운(七殺運)을 다시 만났을 경우(境遇)에 인성(印星)이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충,破,害)를 당(當)하는 경우(境遇)에는 사업가(事業家)는 패망(敗亡)하고 일반인(一般人)은 자칫 생명(生命)을 잃게되거나 심각(深刻)한 가난(家難)으로 고생(苦生)하고 금전적(金錢的)인 어려움으로 관재송사(官災訟事)가 발생(發生)하고 부부이별(夫婦離別)하며 가뭄, 홍수(洪水), 천재지변(天災地變)등(等)의 흉액(凶厄)을 극심(極甚)하게 당(當)하는 경우(境遇)가 반드시 발생(發生)한다;
만일(萬一) 주중(柱中)에서나 대운(大運), 세운(歲運)에서 관성(官星)이 혼잡(混雜)되면 반드시 관재송사(官災訟事)가 발생(發生)하고 부부이별(夫婦離別)하거나 건강악화(健康惡化)로 인(因)한 어려움이 발생(發生)하고 자녀(子女)로 인(因)한 고통(苦痛)을 당(當)하거나 여명(女命)이면 부부이별(夫婦離別)하고 창녀(娼女)가 되거나 납치(拉致), 감금(監禁), 구속(拘束), 강간(强姦), 정부(情夫)를 두는 경우(境遇)도 있고 자칫 살해(殺害)를 당(當)하는 불상사(不祥事)도 발생(發生)한다;

편관(偏官)과 칠살(七殺)

편관(偏官)과 칠살(七殺)이란 말은 원래(元來)는 같은 말이나 편관(偏官)이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으로 억제(抑制)되거나 인성(印星)으로서 설기(泄氣)된 경우(境遇)에는 편관(偏官)이라하고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제살(制殺)하지 못하거나 인성(印星)으로 설기(泄氣)하지 못하는 편관(偏官)을 칠살(七殺)이라 한다;
편관(偏官)은 맹수(猛獸)같은 용맹성(勇猛性)과 강인(强靭)한 체질(體質)과 잔인(殘忍)한 기질(氣質)을 모두 갗춘 자(者)만이 누릴수있다;
그 맹수(猛獸)같은 용맹(勇猛)과 번개같은 두뇌(頭腦)와 야성적(野性的)인 포악성(暴惡性)과 무자비(無慈悲)하고 흉악(凶惡)한 무법자(無法者)를 칠살(七殺)이라한다;
칠살(七殺)은 반드시 살생(殺生)만을 먹고산다;
범법자(犯法者)인 상대(相對)가 눈에 보이기만 하면 번개처럼 달려가서 무자비(無慈悲)하게 짓밟거나 살상(殺傷)을 일삼는다;
이렇게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한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에게 무조건(無條件) 벼슬(官)을 주고 무조건(無條件) 총칼(銃印)을 줄수는없다;
그것은 위험천만(危險千萬)의 살인행위(殺人行爲)요 자살행위(自殺行爲)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군(敵軍)을 공격(攻擊)하고 무법자(無法者)를 다스리는 데는 아무래도 적격자(適格者)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잔인(殘忍)하고 무자비(無慈悲)하고 맹호(猛虎)처럼 용감(勇敢)하고 천하(天下)를 뒤집을 무법(無法)의 칠살(七殺)을 다스리고 칠살(七殺)아닌 편관(偏官)으로 만드는 데는 두가지 방법(方法)이있다;
첫째는 식신(食神)이라는 편관(偏官)의 칠살(七殺)로 무장(武裝)시켜 엄격(嚴格)하고 준엄(準嚴)한 억압(抑壓)과 교육(敎育)과 정신적(精神的)인 무장(武裝)으로 훈련(武裝訓鍊)시켜 군기(軍紀)를 세우고 군무(軍務)에 복무(服務)시키는 식신제살(食神制殺)하는 방법(方法)이 있고
둘째는 인수(印綬)로 통관(通關)시켜 인자(仁慈)한 덕성(德性)으로써 교화(敎化)시켜 인성(人性)을 길르고 교육(敎育)으로 훈련(訓鍊)시켜 스스로 법(法)을 준수(遵守)하고 따르고 지키도록 엄격(嚴格)한 훈련(訓鍊)을 거쳐 훌륭한 인재(人才)를 만들어서 일간(日干)의 보좌관(補佐官)으로 등용(登用)하는 관인상생(官印相生)의 길이다;
식신(食神)이란 재성(財星)을 풍부(豊富)하게 만드는 십신(十神)이므로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풍부(豊富)한 의식주(衣食住)를 칠살(七殺)의 요구(要求)대로 배풀면서 만호(萬虎)를 호령(號令)하고 다스리는 부귀겸전(富貴兼全)한 자(者)로 탄생(誕生)하게되니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고 식신(食神)이 유근(有根)하여 재성(財星)이 풍부(豊富)한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먹을것과 입을것 잠잘곳을 마련하고 배풀면서 야생(野生)의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을 마음대로 다루고 칠살(七殺)의 맹수(猛獸)위에 군림(君臨)하면서 일간(日干)은 사나운 만병(萬兵)을 호령(號令)하는 용장(勇將)이요 만백성(萬百姓)을 명령(命令)하고 지휘감독(指揮監督)하는 사령관(司令官)이되니 반드시 만인(萬人)을 호령(號令)하고 다스리며 지상최고(地上最高)의 권력가(權力家)로 부귀겸전(富貴兼全)하게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자비(無慈悲)한 사람이나 야성적(野性的)인 맹수(猛獸)를 훈련시키는 경우(境遇)이니 군교관(軍敎官), 지휘관(指揮官), 지휘자(指揮者), 감독관(監督官), 법관(法官), 조련사(操練士), 맹견(猛犬),맹수(猛獸),훈련사(訓練士)이며 무법(無法)의 폭력(暴力)을 지배(支配)하고 다스리는 폭력배(暴力輩)의 두목(頭目), 병사(兵士)의 두목(頭目), 단체(團體)의 두목(頭目), 단체(團體)의 지휘자(指揮者), 집단(集團)의 선두자(先頭者), 만민(萬民)의 두목(頭目)과 동물훈련사(動物訓鍊師)등(等)으로 출세(出世)하고 명성(名聲)을 떨친다;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의식주(衣食住)가 풍부(豊富)한지라 부하(部下)에게 배풀기를 즐기고 아량(雅量)과 관용성(寬用性)이 뛰어나며 재치있게 칠살(七殺)을 다루는 용기(勇氣)와 재치(才致)와 능변(能辯)도 남달리 특출(特出)하다;
그러나 칠살(七殺)의 총칼(銃刃)인 식신제살(食神制殺)로 지배(支配)하는 자(者)가 쥐고있든 총칼(銃刃)인 식신(食神)을 부셔버리는 식신(食神)의 칠살(七殺)인이 왕성(旺盛)한 편인(偏印)에 의(依)하여 능력(能力)을 상실(喪失)하거나 양일생(陽日生)의 식신(食神)은 정관(正官)과-음일생(陰日生)의 식신(食神)이 정인(正印)에 의(依)하여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충,破,害)를 당(當)하는 경우(境遇)에는 야성적(野性的)인 칠살(七殺)인 맹수(猛獸)가 반격(反擊)을 하게 되니 자칫 칠살(七殺)의 총칼(銃刃)에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경우(境遇)가 있으니 칠살(七殺)을 다스리는 총칼(銃刃)이요 의식주(衣食住)를 생산(生産)하던 식신(食神)을 꺽어버리고 사라지게하는 편인운(偏印運)을 만나면 총칼(銃刃)과 더부러 모든 권세(權勢)는 하루아침에 모두 상실(喪失)하게되니 권력가(權力家)는 부하(部下)의 손에 죽음을 당(當)하거나 퇴출(退出)-낙직(落職)-파면(罷免)-살해(殺害)되거나 건강악화(健康惡化)로 죽음을 당(當)하며 빈천(貧賤)하게되고 사업가(事業家)는 패망(敗亡)하고 보통(普通) 사람이라 할지라도 살해(殺害)를 당(當)하거나 극빈(極貧)-건강악화(健康惡化)-불구자(不具者)로 전락(轉落)한다;
이와는 달리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총칼(銃刃)인 무기(武器)아닌 인성(印星)인 덕성(德性)으로서 사나웁고 잔인(殘忍)하고 무자비(無慈悲)한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을 교육순화(敎育順和)시키 므로서 많은 시간(時間)과 정력(精力)과 노력(努力)과 인내심(忍耐心)이 필요(必要)하게된다;
총칼(銃刃)인 식신(食神)의 무기(武器)로써 명령(命令)하고 다스리기는 쉽고 빠르고 많은 시일(時日)이 필요 없으나 대화(對話)로써 글로써 교육(敎育)과 덕성(德性)으로 야성(野性)의 무자비(無慈悲)한 독성(毒性)을 제거(除去)하고 순화(順和)시켜 사회(社會)의 모범적(模範的)인 칠살(七殺)아닌 정관(正官)의 성격(性格)으로 개조(改造)하고 창조(創造)하여 온화(穩和)한 덕성(德性)과 뛰어난 능력(能力)과 슬기(瑟氣)로운 지혜(智慧)를 길러 사회(社會)에 이바지하고 봉사(奉仕)하는 정관(正官)인 십신(十神)의 사람으로 완성(完成)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살생(殺生)만을 능사(能事)로 자행(自行)하는 맹수(猛獸)처럼 포악(暴惡)한 칠살(七殺)을 교육(敎育)으로서 길들이고 인격(人格)을 갗추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아무리 가르치고 정성(精誠)을 드려도 맹수(猛獸)는 맹수(猛獸)요 칠살(七殺)은 칠살(七殺)이라 제버릇은 버릴수 없기 때문이다;
선무공덕(先無功德)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가끔은 반항(反抗)하는가 하면 갑자기 포악(暴惡)하고 무자비(無慈悲)한 반항행동(反抗行動)을 자행(自行)하는 발악(發惡)도 허다 하리라;
세상(世上)에서 가장 골치아픈 칠살(七殺)들만 모여있고 폭력배(暴力輩)-불구자(不具者)의 뒷바라지를 하기에만 여념(餘念)이 없다보니 살인상생(殺印相生)하는 인수(印綬)를 지닌 일간(日干)은 평생(平生)을 남을 위해서 봉사(奉仕)하고 교육(敎育)하고 교화사업(敎化事業)으로 살어 간다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교육자(敎育者), 의사(醫師), 간호사(看護士), 교도관(矯導官), 교련사(敎練師), 선도사업(善導事業), 사회사업(社會事業), 자선가(慈善家), 목사(牧師), 승(僧) 등(等)에 종사(從事)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칠살(七殺)이란 일간(日干)을 박해(迫害)하고 위협(威脅)하고 살해(殺害)하는 위험(危險)한 범법자(犯法者)요 질병(疾病)이다;
그래서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문맹인(文盲人)을 가르키고 배워주며 교화(敎化)시키는 천하(天下)의 문장가(文章家)요 교육자(敎育者)이며 만인(萬人)의 질병(疾病)과 고통(苦痛)을 치료(治療)하고 다스리는 의사(醫師), 약사(藥師),이며 절망(絶望)의 늪에서 고통(苦痛)받고 어려움에 혜메는 중생(衆生)을 계몽(啓蒙)하고 선교(宣敎)하고 변호(辯護)하고 보호(保護)하고 보살피는 종교인(宗敎人), 승려(僧侶), 목사(牧師), 신부(神父), 설교자(說敎者),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 역술인(易術人)등(等)에 가장 적합(適合)하다;
어리섞음을 깨우치게 하고 악독(惡毒)한 포악성(暴惡性)을 치료(治療)하고 순화(順和)시켜며 성급(性急)하고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한 본능적(本能的)인 행동(行動)과 욕망(欲望)을 치료(治療)하고 해소(解消)시킨다는 것은 헌신적(獻身的)인 봉사활동(奉仕活動)은 될수 있어도 경제적(經濟的)인 부유(富裕)함을 누릴수는 없다;
그래서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부귀(富貴)를 누리면서 칠살(七殺)을 순화(順和)시킬수 있으나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부귀(富貴)를 누릴수없고 오직 강인(强忍)한 인내심(忍耐心)과 노력(努力)과 피나는 고생(苦生)을 겪으면서 칠살(七殺)을 순화(順和)시키고 올바르게 가르켜서 온순(溫順)한 새사람의 양(羊)으로 만드는 길밖에는 도리가 없다;
관인상생(官印相生)하는 인수(印綬)를 고귀(高貴)하게 쓰는 사람은 재성(財星)인 재물(財物)을 탐(貪)할수 없으니 만일(萬一) 재물(財物)을 탐(貪)하거나 재성운(財星運)을 만나면 재성(財星)은 관성(官星)인 칠살(七殺)을 도우는 한편 인성(印星)을 충극(충剋)하여 만신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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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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