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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정관론
고은 2017-10-01 (일) 21:07 조회 : 1349

정관(正官) 편(篇)

일간(日干)과 비견(比肩)과 겁재(劫財)를 극(剋)하는 십신(十神)으로써 양일생(陽日生)은 음십신(陰十神)이 극(剋)해 오고 음일생(陰日生)은 양십신(陽十神)이 극(剋)해 오는 십신(十神)을 정관(正官)이라한다;
정관(正官)은 정당(正當)한 법적(法的)으로 억제(抑制)하거나 억압(抑壓)하거나 법률(法律)을 관리(管理)한다는 뜻을 지닌다;
십신중(十神中)에서 정관(正官)이 가장 어뜸인 십신(十神)으로서 국가(國家)와 사회(社會)와 가정(家庭)과 사주(四柱)를 다스리는 법도(法度)요 질서(秩序)인 것이다;
음양(陰陽)이 서로 조화(調和)를 이루어 극(剋)하니 일부(一夫)와 일부(一婦)가 가도(家道)를 성립(成立)하는 것과 같고 일국(一國)에는 반드시 정부(政府)와 관청(官廳)이 있어 법률(法律)을 만들어 만인(萬人)을 규제(規制)하여 교활(狡猾)하고 사나운 자(者)와 질서(秩序)를 지키지 않는 자(者)로 하여금 감(感)히 비행(非行)을 자행(自行)하지 못하도록 제복(制伏)하고 억제(抑制)하고 통제(統制)하여 스스로 법률(法律)과 질서(秩序)를 지키고 따르도록 하는 십신(十神)이다;

性情
윤리(倫理), 도덕(道德), 기강(紀綱), 공무(公務), 준법(遵法), 명예(名譽), 정당(正當), 사명(使命),귀인(貴人), 군자(君子), 존경(尊敬), 충성(忠誠), 정치(政治), 문관(文官), 공정무사(公正無私), 대의명분(大義名分), 자비심(慈悲心)등(等)으로 구분(區分)된다;

배속(配屬)
(a) 男命
자녀(子女), 부친식구(父親食口), 형제남편(兄弟男便), 조모(祖母), 외조모(外祖母), 외조모형제(外祖母兄弟), 공직자(公職者), 행정관료(行政官僚), 사장(社長), 취직(就職), 승진(昇進), 관록(官祿), 관재(官災), 여자(女子)의 유방(乳房)과 자궁(子宮), 여자(女子)의 입(口), 여자(女子)와의 언쟁(言爭), 구설(口舌);

(b) 女命
부군(夫君), 부군형제(夫君兄弟), 애인(愛人), 남자(男子), 형부(兄夫), 제부(弟夫), 자부(子婦)<며누리>, 간부(姦夫), 공직자(公職者), 행정관료(行政官僚), 사장(社長), 취직(就職), 승진(昇進), 관록(官祿), 관재(官災), 아버지의 식상(食傷);

(c) 事物
공문서(公文書), 자격증(資格證), 합격증(合格證), 각종관허문서(各種官許文書), 정부각부처(政府各部處), 재산증식문서(財産增植文書), 관공서(官公署), 관재수(官災數), 건강(健康), 경찰서(警察署), 교도소(矯導所), 구금(拘禁), 강금(强禁), 억압(抑壓), 세금납부문서(稅金納付文書), 재산압류문서(財産押留文書), 험준(險峻)한길, 절벽(絶壁), 낭떠러지, 정상(頂上), 총기(銃器), 흉기(凶器), 무기(武器);

(e) 疾病
오관(五官), 혈관(血管), 두뇌(頭腦), 두부(頭部), 생식기계통(生殖器系統), 수족신경질환(手足神經疾患), 오장기능질환(五臟機能疾患);

(f) 學問
법학과(法學科), 정치외교학과(政治外交學科), 경찰대학(警察大學), 행정학과(行政學科), 헌법(憲法), 사법(司法), 행정법(行政法), 민법(民法), 상법(商法), 국어(國語), 국사(國史);

정관(正官)은 호신(護身) 호재자(護財者)다

일간(日干)은 정관(正官)의 정재(正財)에 해당(該當)하며 상관(傷官)을 편관(偏官)인 칠살(七殺)로 삼으니 정관(正官)은 상관(傷官)을 가장 두려워 하고 상관(傷官)에 의(依)해서 극(剋)을 당(當)하니 특(特)히 상관운(傷官運)을 두려워하고 싫어한다;
일간(日干)의 생명(生命)과 재산(財産)을 정(定)해진 법률(法律)로서 보호(保護)하고 관리(管理)하는 임무(任務)를 지닌 신하(臣下)로서 나라와 법(法)과 생명(生命)과 재산(財産)을 관리(管理)하고 백성(百姓)을 다스릴 려면 그만한 식견(識見)과 품위(品位)와 능력(能力)이 있어야 한다;
첫째는 일간(日干)을 섬기는 신하(臣下)로서 추호(秋毫)라도 사심(私心)을 갖거나 반항(反抗)을 해서도 안된다;
오직 주인(主人)을 위해서 자신(自身)의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충성(忠誠)과 희생(犧牲)과 헌신(獻身)으로 일관(一貫)해야 하고 일편단심(一片丹心) 일간(日干)만을 공경(恭敬)하고 섬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마음이 정직(正直)하고 예의(禮儀)에 밝으며 근면성실(勤勉誠實)하고 사리(事理)가 분명(分明)하고 의리(義理)와 책임감(責任感)이 투철(透徹)하고 만사(萬事)에 철두철미(徹頭徹尾)해야한다;
나를 버리고 오직 일간(日干)을 위해서 살고 죽으며 또 한편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심혈(心血)을 기울이는 십신(十神)이 정관(正官)이다;
일간(日干)은 개인(個人)이 아닌 일국(一國)의 주인(主人)이요 공인(公人)으로서 밖으로는 영토(領土)를 침범(侵犯)하는 적군(敵軍)을 물리쳐야 하고 안으로는 백성(百姓)의 안녕(安寧)을 위해서 헌신봉사(獻身奉仕)하고 재성(財星)을 보호(保護)하고 조달(調達)하고 보살펴야 한다;
원칙상(原則上)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일간(日干)의 주권행사(主權行事)다;
많은 백성(百姓)을 다스리기 위해선 일정(一定)한 법률(法律)과 질서(秩序)가 있어야 하고 그를 보호(保護)하고 지켜주는 수족(手足)인 정관(正官)이 있어야 한다;
일간(日干)은 두개의 신하(臣下)를 거느린다;
법(法)을 지키고 만백성(萬百姓)을 다스리며 나라 살림을 관장(管掌)하는 내관(內官)인 정관(正官)과 나라의 영토(領土)를 침범(侵犯)하는 적군(敵軍)과 국법(國法)을 침해(侵害)하는 불법자(不法者)와 범법자(犯法者)를 제압(制壓)하고 처단(處斷)하며 방위(防衛)하고 다스리는 외관(外官)인 편관(偏官)이 그것이다;
내관(內官)인 정관(正官)은 백성(百姓)을 다스리는 정사(政事)에 능통(能通)해야하고 외관(外官)인 편관(偏官)은 적(敵)과 범법자(犯法者)를 무찌르고 정벌(征伐)에 능통(能通)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함을 요(要)하고 반드시 인성(印星)이 통관(通關)하여야 부귀공명(富貴功名)하게된다;

정관(正官)은 만인(萬人)의 사표(師表)다

백성(百姓)의 생명(生命)과 재산(財産)을 보호(保護)하고 법(法)을 다스리고 재정(財政)을 관장(管掌)하는 정관(正官)은 위로는 일간(日干)에게 심복(心腹)으로서 충성(忠誠)을 다하고 아래로는 만인(萬人)을 다스리는 의표(儀表)가 되어야 하며 나라의 재정(財政)을 알뜰하게 조달(調達)하고 관장(管掌)하는 청렴(淸廉)과 근면(勤勉)과 성실(誠實)과 결백(潔白)이 기질화(氣質化)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처음부터 곧은 인재(人才)로 자라야 하고 바르게 배우고 익히고 행동(行動)해야 한다;
이러한 정관(正官)을 성장(成長)시키는 임무(任務)를 수행(遂行)하는 십신(十神)은 재성(財星)으로서 일인지하(一人之何) 만인지상(萬人之象)이 될수있는 탁월(卓越)한 식견(識見)과 너그러운 도량(度量)과 충성(忠誠)된 애국심(愛國心)을 재성(財星)이 길러 주어야 한다;
공(公)과 사(私)를 정확(正確)하게 분별(分別)하고 상하(上下)를 구분(區分)하며 법(法)과 도리(道理)와 신의(信義)를 지킬수 있는 현명(賢明)하고 선량(善良)하며 성실(誠實)하고 정직(正直)한 만인(萬人)의 사표(師表)인 십신(十神)을 정관(正官)이라 한다;
그래서 정관(正官)을 가진 일간(日干)은 공적(公的)이나 사적(私的)으로 타인(他人)의 모범(模範)이되고 구감(具鑑)이되는 군자(君子)라고 한다;
때문에 군자(君子)가 탄생(誕生)하는데는 반드시 군자(君子)를 양성(養成)하는 군자(君子)의 스승인 군자(君子)가 있어야 한다;
어린시절(時節)의 교육(敎育)은 아버지(父)의 능력(能力)으로 결정(決定) 되듯이 주중(柱中)의 재성(財星)에 의존(依存)한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라고 자식(子息)은 아버지(父)의 인격(人格)과 품위(品位)에 의(依)해서 인품(人品)이 형성(形成)되듯이 재성(財星)의 강약(强弱)과 유근(有根) 무근(無根)과 대운(大運)에서 재성(財星)의 유무(有無)로 결정(決定)된다;
범(虎)이 범(虎)을 길른다고 군자(君子)만이 군자(君子)를 길러낼수있다;
군자(君子)는 어린 새싹부터 올바른 군자(君子)라야 한다;
그래서 정관(正官)이 있고 재성(財星)이 튼튼하며 기쁜 희신(喜神)이거나 용신(用神)이면 반드시 아버지(父)인 재성(財星)이 훌륭하고 그덕(德)이 태산(泰山)같다고 풀이한다;
원칙상 (原則上)정관(正官)이란 자녀(子女)의 별(十神)이요 직장(職場)의 별(星)이며 권세(權勢)의 별(星)이다;
반대(反對)로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에 의(依)해서 상처(傷處)투성이거나 무력(無力)한 존재(存在)이거나 흉신(凶神)-기신(忌神)이라면 아버지의 말씀을 거역(拒逆)하는 불효자(不孝子)로서 아버지(父)와의 인연(因緣)이 박(薄)하고 아무런 힘이 될수 없을 뿐만아니라 아버지(父) 때문에 겪는 고생(苦生)과 부담(負擔)만 큰것이다;
무능(無能)하고 무기력(無氣力)한 아버지(父)인 재성(財星)의 슬하(膝下)에서 잡초(雜草)처럼 자라난 아들이 유능(有能)한 인재(人才)가 되고 일국(一國)의 기둥으로 출세(出世)할수는 없다;
때문에 정관(正官)이 튼튼한 사람은 아버지(父)로부터 훌륭한 가정교육(家庭敎育)을 받는 동시(同時)에 학교(學校)에서도 성실(誠實)하고 풍부(豊富)한 교육(敎育)을 받음으로써 정신적(精神的)으로나 육체적(肉體的)으로 완벽(完璧)한 인품(人品)을 형성(形成)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境遇)란 주중(柱中)에 식상(食傷)이 있고 재성(財星)이 튼튼하며 관성(官星)이 혼잡(混雜)되지 아니하고 정관(正官)의 식신(食神)인 정인(正印)으로 통관(通關)되는 경우(境遇)에 한(限)한다;
이와는 반대(反對)로 재성(財星)이 연약(軟弱)하여 정관(正官)의 별(星)이 식상(食傷)에 의(依)해서 일그러지거나 충극(충剋)을 당(當)하여 무기력(無氣力)한 정관(正官)이라면 아버지(父)의 덕(德)이 없을뿐만 아니라 학교교육(學校敎育)도 제대로 받을수가 없으니 마치 버림받은 야생초(野生草)처럼 제멋대로 자라나고 인품(人品) 또한 보잘것이 없을 것이다;
사회(社會)에 진출(進出)하면 직장(職場)의 상사(上司)가 정관역활(正官力活)을 대신(代身)하게 되는데 정관(正官)이 유력(有力)한 사람은 예의범절(禮儀凡節)이 투철(透徹)하고 근면성실(勤勉誠實)하여 상사(上司)와도 인연(因緣)이 두터움으로써 필연적(必然的)으로 상사(上司)의 총애(寵愛)와 신임(信任)을 얻게되고 남달리 두각(頭角)을 나타내어 빠르게 출세(出世)할수있다;
집에 들어오면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고 부모님(父母任)의 사랑을 받고 사회(社會)에 나가서는 직장(職場)에 충실(忠實)하고 사회(社會)와 상사(上司)의 총애(寵愛)를 받으며 근면성실(勤勉誠實)하고 유능(有能)하니 일취월장(日就月將)으로 상승(上昇)하고 출세(出世)-발전(發展)한다;
그러나 재성(財星)이 아름답지 못하여 정관(正官)이 무력(無力)하다면 그 모두가 꿈같은 이야기가 된다;
재성(財星)이 희박(稀薄)하면 아버지의 능력부족(能力不足)으로 가정교육(家庭敎育)이 불실(不實)하고 학교교육(學校敎育) 또한 불실(不實)한 야생아(野生兒)는 사회(社會)에 진출(進出)해도 크게 쓸모가 없다;
아버지(父)없이 자랏거나 아버지를 공경(恭敬)하지 못하는 불효자(不孝子)는 선생님(先生任)이나 상사(上司)를 공경(恭敬)하는 법도(法道)를 알수가 없듯이 어디를 가나 유능(有能)한 일꾼으로써 웃어른을 섬기기란 어렵다;
타고난 체력(體力)과 어깨넘어로 배운 기술(技術)만으로 자립(自立)하는 길밖에는 도리(道理)가 없다;

정관(正官)은 정상(頂上)을 향(向)한 탄탄한 대로(大路)의 계단(階段)이다

정관(正官)을 지닌 일간(日干)이 일국(一國)의 신하(臣下)가 되는 공직(公職)의 벼슬(官)길은 천층만층(千層萬層)이다;
아래로는 말단서기(末端書記)로부터 위로는 국가원수(國家元首)를 비롯하여 재상(宰相)인 장관직(長官職)까지 너무나도 많고 넓고 끝이없다;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길은 더욱 험준(險峻)하고 좁고 가파르다;
벼슬길에 오른 사람이면 누구나 최고(最高)의 권좌(權座)인 대통령(大統領)이라는 정상(頂上)을 정복(征服)하기 까지는 중단(中斷)하지 않는다;
그 정상(頂上)에 오르는 길은 두가지가 있다;
정관(正官)은 정상적(正常的)인 계단(階段)을 이용(利用)하여 한계단(階段) 오르는 순리적(順理的)인 과정(過程)의 길이요 편관(偏官)은 정상적(正常的)인 계단(階段)을 무시(無視)하고 단숨에 뛰어오르는 지름길이다;
정관(正官)의 길이란 자신(自身)의 능력(能力)과 성실(誠實)과 노력(努力)과 근면(勤勉)으로 정당(正當)한 절차(節次)를 밟아서 차분(差分)하게 한단계(段階)씩 천천히 올라가는 길을 선택(選擇)할것이니 올라가도 한계단(階段)내려가도 한계단(階段)이니 벼락같이 출세(出世)하는 법(法)도 없고 바라지않고 원(願)하지도 않으니 일락천장(一落千丈)으로 하루아침에 굴러 떨어지는 이변(異變)도 없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격(格)으로 워낙 빈틈이 없으니 허영(虛榮)이나 사리사욕(私利私慾)이 없는 착실(着實)하고 근면성실(勤勉成實)한 선비(鮮卑)요 군자(君子)가 정관(正官)이다;
반대(反對)로 깍아지런 절벽(絶壁)길을 선택(選擇)하는 편관(偏官)은 호랑이 처럼 용감(勇敢)하고 사나우며 성급(性急)하고 모험(冒險)을 즐긴다;
이 때문에 편관(偏官)은 비호(飛虎)처럼 날쎈 동작(動作)으로 단숨에 깍아지른 절벽(絶壁)길을 선택(選擇)하여 단숨에 뛰어 오르는가 하면 하루아침에 정상(頂上)에서 밑바닥으로 굴러 떨어 지기도한다;
출세(出世)도 벼락이요 전락(轉落)도 벼락이다;
그래서 정관(正官)은 군자(君子)요 문관(文官)에 속(屬)하며 편관(偏官)은 소인(小人)이 아니면 영웅(英雄)으로서 무관(武官)에 속(屬)한다;
정관(正官)이든 편관(偏官)이든 정상(頂上)을 향(向)한 벼슬길은 험준(險峻)한 고개길로써 위를 향(向)하여 일편단심(一片丹心)으로 부지런하게 전심전력(全心全力)다하여 재성(財星)의 힘으로 노력(努力) 하여야한다;
그래서 신왕(身旺)하고 정재(正財)가 유기(有氣)하여 정관(正官)이 튼튼한 사람은 문관(文官)으로 출세(出世)한다;
만일(萬一) 신약(身弱)하거나 재약(財弱)하여 정관(正官)이 무기력(無氣力)한 사람은 일정(一定)한 목표(目標)가 없거나 한가지일에 일관(一貫)하지 못할뿐더러 성실(誠實)하고 근면(勤勉)하고 착실(着實)하지를 못하다;
정관(正官)의 고개길을 올를려면 신왕(身旺)해야한다;
신약(身弱)하거나 몸이 허약(虛弱)하거나 신병(身病)이 있으면 엄격(嚴格)하고 가파른 정관(正官)의 벼슬길을 올라갈수가 없다;
타고난 벼슬길을 올르지 못하거나 태만(怠慢)할 경우(境遇)에는 일간(日干)은 정관(正官)의 엄격(嚴格)한 제재(制裁)와 처벌(處罰)을 받게되니 벼슬은 고사(固辭)하고 관액(官厄)이 발생(發生)한다;
그래서 신약(身弱)하고 관성(官星)이 왕성(旺盛)하면 감당(感當)못할 벼슬의 쇠사슬에 얽매이고 억눌려 쫒기는 형국(形局)이라 평소(平素)에 건강(健康)이 좋지못 하고 금전지출(金錢支出)이 많아지고 질병(疾病)과 가난(家難)으로 금전적(金錢的)인 어려움이나 각종사업(各種事業)과 여자문제(女子問題)로 인(因)하여 관재송사(官災訟事)가 발생(發生)한다;
신약자(身弱者)에게는 정관(正官)의 벼슬길이 아니라 무거운 짐이요 무서운 형벌(刑罰)이요 맹수(猛獸)를 보는 격(格)이다;
그러한 형벌(刑罰)과 법망(法網)에 시달리고 쫓기고 금전(金錢)을 빼았기는 일간(日干)이 군자(君子)의 행세(行勢)를 할수는 없으니 빚 독촉(督促)에 시달려 도망(逃亡)을 다니거나 법망(法網)을 피(避)하여 쫓겨다니는 범법자(犯法者)가 된다;
편관(偏官)에 쫓겨다니는 소인(小人)처럼 성급(性急)하고 편협(偏狹)하며 속단(速斷)하고 큰소리는 다하며 짜증과 불만(不滿)과 노여움이 많다;
이 병(病)든 정관(正官)의 주인공(主人公)을 구원(救援)하고 출세(出世)시키는 처방(處方)은 오직 어머니(母)의 별(星)인 인수(印綬)뿐이다;
관성(官星)에 쫓기는 것은 다름아닌 아버지(父)의 분부(分付)를 받들지 못하였거나 상사(上司)의 지시(指示)를 거역(拒逆)하였거나 정(定)해진 법률(法律)을 어겼기 때문에 크나큰 노여움을 받고있는 격(格)이니 오직 어머니(母)의 자비(慈悲)로운 사랑으로 도움을 받는 길뿐인 것이다;
인수(印綬)는 일간(日干)을 도우는 의식주(衣食住)의 별(星)로써 풍부(豊富)한 의식주(衣食住)를 일간(日干)에게 아낌없이 공급(供給)한다;
어머니(母)의 별(星)인 인수(印綬)가 자식(子息)에게 갖은 사랑과 정성(精誠)을 다하는데 아버지(父) 별(星)인 재성(財星)이 수수방관(袖手傍觀)하거나 재성(財星)이 인성(印星)을 충극(충剋)하거나 야단 칠수는 없다;
관살(官殺)에 쫓기는 일간(日干)에게 형벌(刑罰)을 주든 형법(刑法)의 정관(正官)인 형사(刑事), 검사(檢事), 판사(判事)가 도리어 뜨거운 사랑과 자비(慈悲)를 베풀고 적극적(積極的)인 후견(後見)인 노릇을 하는 한편 인성(印星)인 어머니(母)와 변호사(辯護士)와 교화자(敎化者)와 의사(醫師)가 지성(至誠)껏 치료(治療)하고 간호(看護)하고 선도(善導)하며 보살피니 병(病)들었든 일간(日干)은 건강(健康)을 회복(回復)하고 늠늠한 기품(氣品)으로 벼슬길에 정진(精進)하게되니 이런 경우(境遇)를 관인상생(官印相生) 또는 살인상생(殺印相生)이라한다;
그래서 정관(正官)의 벼슬을 할려면 먼저 건강(健康)해야 하고 신왕(身旺)해야 하며 그것도 아니면 정상(頂上)에 올라갈수 있을 충분(充分)한 기름통(油桶)인 인수(印綬)가 필수조건(必需條件)으로 구비(具備)되어야 한다;
어머니(母)(印星)없는 아버지(父)(財星)는 새로운 어머니(母)를 찾아서 자식(子息)을 외면(外面)하거나 홀아비 처럼 쓸쓸하게 살아야하니 아기자기한 사랑을 배풀수 없듯이 인수(印綬)인 학문적(學問的)인 지식(知識)을 갖추지 못한 관성(官星)은 엄격(嚴格)하기만 할뿐이다;

말(財)을 타고가는 벼슬(官)길은 순탄(順坦)하다

자고로 벼슬아치 들은 재물(財物)을 탐(貪)내고 여자(女子)를 좋아한다;
출세(出世)를 할려면 상사(上司)의 신임(信任)과 총애(寵愛)를 받는 솜씨와 뛰어난 재주가 있어야 하는데 그 솜씨 중(中)에는 돈(財)과 여자(女子)의 십신(十神)인 재성(財星)이 제일(第一)이다;
뇌물(賂物)과 벼슬은 정비례(正比例)하여 물레방아 처럼 돌아간다;
재성(財星)의 뇌물(賂物)이 크면 클수록 벼슬도 크지고 높아지고 출세(出世)하는 속도(速度)도 그만큼 빨라진다;
이 때문에 재성운(財星運)을 만나야 승진(昇進)하고 출세(出世)한다;
그러기에 재성(財星)이 없고 관성(官星)만 있으면 마치 홀로사는 홀아비 아버지(父)처럼 외로운 고관(孤官)이라한다;
돈을 벌려면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라는 재능(才能)의 상품(商品)이 있고 재성(財星)인 자금(資金)이 있어야 하지만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라는 재능(才能)과 상품(商品)만으로 돈을 벌수는 없다;
재성(財星)이라는 수단(手段)과 방법(方法)과 근면(勤勉)과 성실(誠實)과 재능(才能)이 모두 겸비(兼備)되어 있어야 한다;
그와같이 재생관(財生官)이란 돈으로 벼슬을 사는것이 아니고 상사(上司)를 섬기고 공경(恭敬)하는 솜씨가 비상(非常)함으로써 상사(上司)가 감탄(感歎)하고 재물(財物)의 유혹(誘或)에 홀딱 빠져서 그의 말이면 무었이든 믿고 또 들어주는 것이다;
같은 상사(上司)를 모시는 데도 재성(財星)이 튼튼하여 요령(要領)과 수단(手段)과 연기력(演技力)이 멋지면 상사(上司)는 기뻐하고 만족(滿足)하며 보다 가까히 앉히고 항상(恒常) 귀여워하기 마련이다;
능소능대(能小能大)하고 비위(非違)를 척척 잘맞춰주는 신하(臣下)를 일등공신(一等功臣)으로 등용(登用)하고 신임(信任)할려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와는 반대(反對)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과 재성(財星)의 조화(調和)를 이루지 못한 일간(日干)은 상사(上司)를 모시는 솜씨가 좋지도 못하면서 자기(自己) 고집(固執)만 부리는 고지식(固知識)하고 멋없는 신하(臣下)로서 맛없는 음식(飮食)처럼 버림받고 변두리 말단직(末端職)에서 방치(放置)한체 외면(外面)하고 도외시(度外視) 하기 마련이다;
재성(財星)이 있으면 수단(手段)과 솜씨가 비범(非凡)한것이요 재성(財星)이 없으면 연기력(演技力)이 부족(不足)하듯이 무미건조(無味乾燥)하고 고지식(固知識)하며 매력(魅力)이 없는 무뚝뚝한 인생(人生)인것이다;
정재(正財)는 근면(勤勉)과 성실성(誠實性)으로 합법성(合法性)을 상징(象徵)하므로 상사(上司)를 섬기는 지성(至誠)이 꾸준하게 지극(至極)함으로써 공(功)이 크고 그 공(功)에 의(依)해서 출세(出世)하는데 편재(偏財)는 융통성(融通性)과 수단(手段)을 상징(象徵)하므로서 비상(非常)한 요령(要領)과 수단(手段)으로 상사(上司)의 마음을 사로잡고 능소능대(能小能大)한 능변(能辯)으로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상사(上司)를 요리(料理)하는 솜씨가 특출(特出)하다;
정재(正財)는 비록 부지런하고 유능(有能)하고 정직(正直)하며 성실(誠實)하고 착실(着實)하며 실적(實績)과 공훈(功勳)은 단연코 편재(偏財)를 능가(能可)하지만 상사(上司)의 마음(心)을 사로잡고 능소능대(能小能大)하게 요리(料理)하는 솜씨와 능변(能辯)과 뇌물공세(賂物攻勢)에는 편재(偏財)의 뒷 발꿈치에도 따라가기 힘들다;
반드시 뇌물(賂物)의 공세(攻勢)로 출세(出世)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관(財生官)하는 원리(原理)를 설명(說明)한것이니 재성(財星)이 왕성(旺盛)하고 신왕(身旺)하며 관성(官星)이 유근(有根)하면 높이 출세(出世)하고 신왕(身旺)하여도 재성(財星)이 약(弱)하면 능력(能力)은 인정(認定)받으나 직위(職位)는 낮고 출세(出世)는 다소(多少) 늦으며 특(特)히 신약(身弱)하고 재약(財弱)하면 말단직책(末短職責)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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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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