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의 성격] 무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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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토가 어머니라면 무토는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무토는 무섭고 무겁고 무뚝뚝합니다.
기토가 화나면 지진난다고 했던가요?
그런데 그것은 정말정말 쌓이고 쌓여서 끝장날때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무토는 다릅니다.
무토도 잘 참다가 화가나면 산사태가 일어나는데요..
그러나 정말 끝장날때가 아니라
함 잘못 건드리면 산사태 나는거죠
정말이지 잘못 건드렸다간
죽음입니다.
무토는 산이라고 합니다.
기암괴석이 자리잡은 그런산이 아니고 나무와 풀이 자라는
흙산이죠
그래서 내려다 보길 좋아합니다
남들보다 한머리 위에 있길 좋아합니다.
그러니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존재이어야 하며
남들보다 잘 나야 성이 풀립니다
섬세한 것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으나
대신 노력이 그 모든것을 커버합니다.
마음먹으면 어느 한분야에서는 최상급이 될 수 있습니다.
보수적입니다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무겁다고 하죠
마음이 말입니다
무뚝뚝하고 아기자기한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상 알고보면
기토보다도 더 아기자기한 면이 많습니다
집을 이렇게 저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타입은
기토보다는 무토입니다.
기토는 편한대로 놔두는 걸 오히려 더 좋아하죠
자기주장이 강하며
위압감이나 존재감이 있습니다
주관이 뚜렷하여 주변사람의 말에 잘 흔들리지 않습니다
받은만큼 돌려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해주는 사람에겐 잘 한만큼
못 한 사람에겐 못 한만큼 돌려줍니다
말은 많지 않으며
속이 깊습니다
먼산과 같이
다가오는 사람 막지 않으며
떠나는 사람 잘 잡지 않습니다
때문에 손해도 종종 보죠
카운셀러적인 면이 있으며
사람들이 곧잘 의지하게 되는 타입입니다
비슷한 연배중의 후배들이 잘 따릅니다
때로 지나치게 자기주장이 강하여
독선적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에 대한 애정도가 강하여
가족,친구,동료라는 이유로 무조건 감싸고 돌 수 있습니다
출처 :창광명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 쎄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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