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 총장 김활란[ 金活蘭]이 명조다 .
丁 丙 丙 己
酉 寅 寅 亥
物象(물상)은 狗尾屬豺(구미속시)이다 = 어떤 사람이 高官(고관)인 宰相(재상)에게 담비 목도리를 진상을 하게되었는데 한참 목에 걸고 다니다 보니깐 싫증이 났는지라 그 아랫 사람에게 주게 되었다 그렇게 한참 갖고 놀다 싫증이 나다보니, 그 사람도 역시 그와 같은 행위 사람마다들 그렇게 아랫사람 아랫사람에 주다보니 고만 제일 말단 관료에게 그 담비 목도리가 이르게 되었다 그 작자도 한참 차고 있다간 고만 염증이 나는지라 자기는 더는 아랫사람이 없어선 줄 곳이 없는지라 고만 버린다고 훽- 내던진다는 것이 이것이 고만 개꼬리에가선 털썩 떨어져 붙더라는 것이다 ,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들 이것을 쳐다보고 한바탕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아무리 고귀한 것이라도 그 싫증이나면 버리게 되어선 결국은 천박함으로 몰린다는 것이리라 寅(인)이 둘이면 토끼로 나아갈 것이니 귀한 돼지 宰相(재상)에게 적합이 될리 없고 결국은 戌(술)한테가선 적합이 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酉字(유자) 到沖(도충) 卯字(묘자) 門戶(문호)의 멍멍이로 적합이 된다는 것이리라 卯字(묘자)는 東方(동방) 甲乙(갑을)木(목) 梨花(이화)이니 梨花(이화)에 적합이라 하는 말이리라 兩(양)丙寅(병인)이 梨花(이화)라하는 뜻이다 梨花(이화)란 글자를, 調列(조열)合性(합성)을 해보자 옆으로 合性(합성)을 하면 이로운 艸頭(초두) 소이 같은 것이라 하는 것은 兩丙(양병)이요 그 아래 木(목)이 된다 하였으니 寅亥(인해) 妬合(투합) 木(목)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 천상간 兩(양)丙寅(병인)을 말하는 것이라할 것이다 원래 난은 蘭草(난초)로서 想思草(상사초)라는 것인데 그 花葉(화엽)不相見(불상견)이라 하여선 좋은 의미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일반 관상용 그런 蘭(난)을 가리키는 것만은 아닌 것이다 입사귀가 다 진 다음에 대가 올라와선 꽃이 피는 것인지라 그렇게 부르는 것이고 그늘에서 은은하게 꽃을 피우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운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酉金(유금)이 성씨 金(김)이요, 妬合(투합)을 받는 兩寅(양인)이 그 反色(반색) 丙火(병화) 꽃을 피우니 活力(활력) 활기차 보인다는 그런 뜻인데 전체상으로보니 그러다 보니 그것은 蘭草(난초)처럼 생겨 먹었다는 것이리라
年柱(년주)中心(중심)으로 본다면 己亥(기해)平地一秀木(평지일수목)이 无金(무금)이면 영화로 못 나아간다 하였는데 火氣(화기)로 꽃을 피어 영화로 나아가는 代身(대신) 金氣(금기) 남편을 잡아 족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日干(일간) 官根(관근)과 官(관)을 知識(지식)力量(역량)인 印綬(인수)가 갈라선 참으로 東西(동서)로 있게하듯이 하여선 못만나게 하는 모습인지라 己字(기자) 土克水(토극수)로 한대 맞은 남편이 어이 살 것인가 벼슬은 높아서 總長(총장)이 되었을 망정 좋은 現狀(현상) 못되고 그 또 반민족 행위 반열에도 관련이 있는 줄 안다 兩手闢開名利路(양수벽개명리로)一肩挑盡洛陽春(일견도진낙양춘) = 양손을 활짝열으니 명리의 길이 열린 모습인데 한 어깨에는 낙양의 봄을 메었구나 集安(집안)을 西安(서안)이라 하는데, 다 중국의 古都(고도) 명칭이다 兩(양)丙寅(병인)을 손바닥처럼 탁 쳐선 열고 보니 한쪽 손등엔 丁酉(정유) 西安(서안)의 꽃이 피었다는 것으로서 首都(수도)長安(장안)을 의미하는 말이니 천상 서울일 수밖에 ....
魚只得西江水(부어지득서강수)霹靂一聲致九天(벽력일성치구천) = 평범한 인생들은 그냥저냥 먹고사는 力量(역량)을 얻는 구조이지만 명조가 잘짜여진 것이라면 그 霹靂(벽력)같은 한소리로 화하여선 구천에까지 당도하니 높은 자리라는 것은 틀림없다 할 것이다로 운명을 誘導(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니 이만큼 그 銜字(함자)가 중요한 것이다 명조가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 誘導(유도)해나가는 함자가 좋게 구성되어 있지 않는다면 천상간에 그 아무리 귀한 玉(옥)그릇이라도 그 제털이 역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명조에 걸맞게 함자를 잘 짓고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함자 姓名(성명)字(자)가 중요하다는 것인 것이다
易象(역상)은 風水渙卦(풍수환괘) 四爻動作(사효동작) 그 씻어내어선 積載(적재)한 것을 볼 것 같으면 산더미 같은지라 여너 平人(평인)이 측량할 바가 아니라 하는 것을 본다면 대틀 임에는 틀림없다할 것이다 아주 元吉(원길)이라 하였다 그러니깐 그만큼 知識力量(지식역량)을 많이 씻어내어선 積載(적재)한 모습이 그 산더미를 이루었다는 것인데 마치 檢事(검사)가 재판정에서 論告(논고)를 할려면 그 작성한 논고 條目(조목)이 그렇게 많듯이 그만큼의 실력을 培養(배양)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反象(반상)은 그 자리가 暗鬱(암울)한 자리라 낮에도 北斗星(북두성)이 보일 정도로 그렇게도 엄폐되어진 자리라는 것이요 그 전달체계에 있는 자라는 것인데 그 암울한 시기 그 시대상황이나 그렇게 어두운 것을 發開(발개)시켜야 될 것들이 內面(내면) 속 象(상)을 하고 있는 모습들인지라 속 象(상)은 썩 좋은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암울한 머리를 가진 學童(학동)들을 발개 깨우치는 그런 位相(위상)이라는 것이고 그렇게 이쪽에서 저쪽의 전달체계를 맡은 자의 하나가 되게 때문에 그만큼 論告(논고)요지를 씻어내는 것이다 마치 무역거래 바꿔치기 하듯이 말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 두되 속에나 이런 곳에 있더라도 꺼내어선 여럿이 볼수 있을 정도로 發現(발현)하지 않으면 그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그렇게 꺼집어 내어선 그 後世(후세)에 까지 전달이 되도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는데 동원된 분야별 하나의 맡은 個體(개체)역할에 불과하다는 것인데 그 스승이나 학생들이 모다 그렇게 전해주고 보전해야 할 지식역량들의 媒介體(매개체)인 것이다 여기서는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 그러한데 동원된 그 지식역량 씻어내어선 積載(적재)하는 역할 그리곤 後學(후학)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것이다
本命(본명)物象(물상)은 旣知如此何必如此(기지여차하필여차)이다 그 압句節(구절)은 管中窺豹(관중규표)井底觀天(정저관천)= 巨視眼的(거시안적)이지 못한 所見(소견)을 가진 것이라하는 것인데 이미 그러함을 알 것인데 하필 굳이 그렇다 하리요나, 하필 이같다고 할 것인가를 말하는 말이라 천상간에 여인네의 관점이요 四柱(사주)命條(명조)라 하는 그런 말인데, 旣知如此何必如此(기지여차하필여차) 句節(구절)의 글자를 破字(파자)해보면 이렇게 나오거든 ....어질지 못하다 촉새 같은입 여인의 입이여 - 비수가 머무른다 말이나 웃음 속에 칼을 감춘 것을 말한다 할 것인데 사람은 바르게 보이나 心(심)에는 칼을 꽃았다 여인의 입에 비수가 머무름이여- 이렇게 풀린다할 것이다 何字(하자)는 남녀간 놀이하는 형태도 되고 여러 가지 解釋(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渙卦(환괘)는 寅卯辰(인묘진)巳午未(사오미)方局(방국)飛神(비신)이 들은 木火(목화) 通明(통명)卦(괘)이다 此(차)運命(운명)의 四爻動作(사효동작)은 靑龍(청룡)이 동작한 것인데 第一(제일)吉(길)한 六獸(육수)가 움직인 모습인데 傷官(상관)回頭生(회두생)받는 모습인지라 그 러고 官性(관성)三爻(삼효) 隱伏(은복) 되어진 모습인지라 이렇게만 보아도 그 남편 궁이 불리함을 알 것이다 남성 같으면 매우 좋겠지만 여성이라서 좋은 모습만은 아니다 말하자면 남편궁에 玄武(현무)兄爻(형효)가 자리를 차지하고선 훔쳐간 모습인지라 그 比劫(비겁)이 나의 낭군을 갖고 갔으니 남편 궁이 불리하다는 것이리라 어진 知識力量(지식역량)이 上爻(상효)에 있어선 四爻(사효)의 動(동)하는 간접 역량으로 그 卯戌(묘술)適合(적합)火(화)하여 火氣(화기)비겁을 도우는 상황을 그리는지라 亦是(역시)知識(지식)이 그 남편 운을 죽이는 모습이다 정상에 화려한 주도권을 잡은 것이 구설지 朱雀(주작)比劫(비겁)인데 매우 그 발전지세를 가리키는 것인지라 이것이 그 지금 合破三刑(합파삼형)작용을 四爻動作(사효동작)으로 인해서 간접 역향을 받아서는 일으키는지라 그 世主(세주)가 그렇게 用神(용신)이 그렇게 망년된짓을 하게 되는데 좋은 일만 있겠느냐 이다 다
여기까지만 해석을 할려 하여도 이마큼 시간이 할애 되는데 그 한사람의 운명을 본다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이것은 지금 푸는 氷山(빙산)의 一角(일각)에 불과한 것이고 그 총체적인 것을 훌터 봤을 뿐인데 細細(세세)한 흐름을 보려들려면 얼마나 복잡하여 지겠는가 이다 그런데도 되구 말구 팔자 달랑 세워선 모가 어떻고 걸이 어떻고 논을 하려드니 그 얼마나 장님 코끼라 코 만져 보기인 줄 알아야만 할 것이다
* 삼자적 고찰 해왈 = 만일 좋은 인연이 잇는 사람이라면 붉은 계화 꽃을 꺾어 꽂으리라
우리네 인생 조각 같은 일장춘몽인데 그러한 꿈속에 두르 화려한 강남을 다 돌아다녀 보았다
어찌 우리가 만나기를 이렇게 늦게 하였는가 하고선 서로간 그 情(정)을 감당하지 못해 하는고나
[그만큼 참고 있다 터지면 봇물이 터진 것 같으리라는 것인데 이분은 아마도 이승에서 그렇게참고 있다간 저승가선 그렇게 봇물 터짓듯 정이 넘쳐 흘렀을 것이란 것이리라] 원래 늦게만나는 것을 만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 지위가 지위인 만큼 그 못내 聖女(성녀)딱지를 떼지 못하였는가 하여본다
천고의 영웅 허랑 세월 하면서 그 아까운 寸陰(촌음) 寸光(촌광)을 헛되게 보내는구나- 그러니 그냥 늙어간다는 것이니 얼마나 애닮픈 모습이라 할 것인가 본인은 모르고 한 세상 잘 지냈다할 것이지만 삼자가 볼 적에는 그 안타까운 면이 없다할 것인가 이다
丁 丙 丙 己
酉 寅 寅 亥
이분은 처녀의 몸으로 마친 聖女(성녀)라 한다
사주가 참으로 유정해 보인다 배우지지 봉죽해줘 유정한데 요는 귀인살이 원진을 놓고 있다는 것이다 丙丁(병정) 猪鷄位(저계위) 貴人(귀인)殺(살) 속에 長生(장생)地(지) 깔고 앉은 두 개의 영웅 봉오리이다 , 아마 이것이 천하명당자리인 것 같기도 하다 梟(효)殺(살)印綬(인수) 힘을 쓰면 정작 참 官鬼(관귀) 남편 성이 모두 앗긴다는 것이라
적 목란이 아주 잘 피었다 그 난초라 해도 되겠다 , 要(요)는 年支(년지) 官性(관성)이 合木(합목) 印綬(인수)화하고 官根(관근)財(재)가 弱(약)하여선 참 남편은 없고 假官(가관)을 썻는데 바로 職位(직위)라는 것인데 兩丙寅相間(양병인상간)에 乙丑(을축)대를 拱挾(공협)했다 호도같이 끼고 있는 庫中(고중)에 들은 官(관)을 무엇으로 깰 것인가? 妬官(투관)하여선 職位(직위)역할만 화려하게 할 뿐이라는 것이리라 丁酉(정유) 己亥(기해) 상간에 戊戌(무술)대를 끼었는데 丑(축)戌(술) 三刑(삼형)갖고는 남편이 못나온다는 것이리라 더군다나 兩丙(양병)이 甲字(갑자) 旬(순)中(중)으로서 戌(술)亥(해)가空亡(공망)이라 이래저래 官性(관성)이 遼遠(요원)하다는 것이리라 戊字(무자) 食傷(식상) 拱挾(공협)蓋頭(개두)가 旺(왕)하게 힘을 쓰는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냥 남편 못 만난 戊(무)달[月(월)][女子(여자) 玉門(옥문)]라는 것이다, 拱挾(공협)된 乙(을)字(자)가 戊(무)의 남편이 될 것 같아도 아마 아마 양병이 쪼개 갖는 바람에 破格(파격)이 되지 않았나 본다
김활란이는 金(금)活(활)蘭(란)이라 번쩍이는 時柱(시주) 金氣(금기)가 어떻게 난초를 숙살 시킬 래기지 살린단 말인가? 일편 좋다 할수도 있다하겠다 , 官根(관근) 金氣(금기)가 患亂(환란)이 왔다는 뜻도 되고 김씨는 대개는 오행 속성상 卵成說話(난성설화)에 의거해선 목성이라, 목성이 그냥 난초를 살린다 한들 관성이 생긴다는 말은 없지 않는 가이다
이래 이분이 성녀가 된 것이 아닌가한다
출처 : 이대 총장 김활란[ 金活蘭]이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