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대농회장 朴龍學(박용학)이 명조 이다 .
辛 己 丁 乙
未 巳 亥 卯
'대농'이라 하는 物象(물상)은 東方(동방)門戶(문호)에 떠오르는 태양[金烏(금오)] 해라는 의미이다
日時(일시)相間(상간)에 庚午(경오)隔角(격각)해선 巳午未(사오미)南方(남방) 화려한 태양을 이루면서 亥卯未(해묘미)東方(동방)門戶(문호)에 떠오른 모습이 되는 것이다 天干(천간)에는 번쩍이는 전설의 새 金(금)까마귀가 되는 것이다
'박용학' 이라 하는 銜字(함자) 物象(물상)은 先如山倒後若線抽(선여산도후약선추)라고 하여선= 그 의미는 먼저는 어렵고 뒤에는 쉽다는 뜻으로서, 物象(물상) 생김으로는 자동차가 연기를 내뿜으면서 앞으로 달려오는 모습이거나 , 그 織造(직조)機械(기계) 絹織物(견직물)을 짜는 모습 등을 그리는 그런 物象(물상)이다 所以(소이) 工産品(공산품)을 생산해 내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여기선 가운데 자를 '룡'자로 쓰기도 하는데 획수가 늘어나선 同心合意步雲梯(동심합의보운제) 하는 物象(물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이기도하다 '앞'이라 하는 것은 것은 天干(천간)을 말하는 것인데 偏印(편인)連生(연생)이 잘 되어 나가는 것을 본다면 山(산)이 어퍼져선 사납게 들이 닥치는 것으로도 보인다는 것인지라 偏印(편인)은 그 梟殺(효살)이기 때문에 사납기가 대단한 것이다 後若線抽(후약선추)라 하는 것은 地支(지지)를 말하는 것인데 그 亥卯未(해묘미)를 태울수 있는 力量(역량) 에너지로 보는데 그 動力(동력)源(원)이라 하는 것인데 그렇게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 火氣(화기)를 만나어선 잘 타는 모습이 그렇게 뒷 쪽으로 연기 실을 뿜어내듯 한다는 것으로서 아주 큰 기계가 돌아가는 모습 공장이 운영되는 모습 그런 것을 잘 그려준다 할 것이다
구심점이 같아져선 뜻을 합해 갖고는 구름 사다리를 걷는 것 같다는 것이다 亥卯未(해묘미) 이렇게 木氣運(목기운)이 卯字(묘자) 求心點(구심점)으로 몰리듯이 하고선, 巳午未(사오미) 남방 구심점이 午字(오자)라 이렇게 몰리듯이 하여선 意圖(의도)하는 뜻의 화합을 본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같은 동반자가 되듯 하여선 하늘 層階(층계) 所願(소원)하는 사다리를 밟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天干(천간)이 段階(단계)生(생) 連生(연생) 되는 것을 그 하늘 사다리로 보았다할 것이다
朴龍學(박용학)이라 하는 漢文(한문)物象(물상)은 柳暗花明別有天(유암화명별유천)이라 하는 物象(물상)으로 아주 운취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別世界(별세계)를 이룬 모습을 그리고 있다 江河(강하)나 호숫가에 그야말로 天堂(천당)極樂(극락)을 그리는 것인지라 그 능수버들 척척 늘어진 푸른 버드나무 숲에서 그렇게 鸚鵑(앵견)이 꽃이 되어선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는 것인데 그야말로 그런 全景(전경)이 어찌 좋다 하지 않을 건가 이다
마치 三江(삼강)五湖(오호)에 벗들이 모두 되돌아보고 좋다고 모여들 것인데 고만 그 풍류객들이 경치 좋은데를 들락랄락 하는 모습을 그린다할 것이다 水石松(수석송) 어울려진 골짜기만 絶景(절경)이 아니고 前望(전망)이 확 트여진 그 드넓은 湖水(호수)가에 버드나무 숲도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라 할 것인데 겸재 선생의 山水畵(산수화) 같다할 것이다 강가에 亭者(정자)가 있고 風流(풍류)客(객)들이 뱃놀이 하는 놀이 배가 있어선 彈琴(탄금)과 비파를 뜯는 소리과 들리고 고만 하늘 천상에 음악 선율이 흐르는 것만 같은 그런 전경이 펼쳐진다는 것이리라
버드나무 장막을 헤치고 가죽 옷을 잘 차려입고선 玉門池(옥문지)에서 비파를 타는 구나 이 래하는 말인 것인데 그 銜字(함자)의미도 매우 좋다는 것인데 우선 朴字(박자)는 그 나무를 짜구 연장으로 다듬는 모습인데 그렇게 동량을 만든다는 의미도 있지만 여기선 그 여성을 곡갱이질 하는 남성으로도 비춰진다는 것인지라 그래선 龍(용)의 如意珠(여의주) 造化(조화) 소이 雲雨之造化(운우지조화) 사랑무드를 잡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데 그런 것을 배운다 가리킨다 하는 것이야 말로 그 춤 선생인가 제비인가 그 뭐 캬바레 풍류객들이 문턱이 달을세라 드나드는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이것을 그래서 그 푸른 버들 숲이 어두워도 거기 隱身(은신)하고 노래하는 노란 빛의 꽃 鸚鵑(앵견)으로 보았다는 것 이리라
아- 四柱(사주) 命條(명조)를 본다면 그렇게 過分殺(과분살) 亥卯未(해묘미)가 木局(목국) 집 버드나무 숲을 이룬 데다간 巳字(사자)丙火(병화) 祿地(록지) 꽃이 그 日柱(일주)로 앉자 있는 모습인지라 틀림없는 세상이 아름답다 노래하는 鸚鵑(앵견) 所以(소이) 꾀꼬리라는 것이리라 天干(천간)은 이래저래 제 짓 놀이 연출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 화려한 무대 위에서 말이다 아 이렇게 좋은 그림의 四柱(사주)가 또 어디 그렇게 흔하단 말인가 이런 것을 그 銜字(함자) 象(상)으로 잘 표현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906으로서 참으로 화려한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四爻動作(사효동작)인데 大畜(대축)四爻(사효) 天山遯(천산둔)四爻(사효) 山風蠱(산풍고)四爻(사효) 天風 (천풍구)四爻(사효) 이렇게 돌아가는 모습인데 天風 (천풍구)四爻(사효) 包无魚(포무어)가 맞는 말이지만 다른 것도 겸하여선 본다할 것이다
童于之梏(동우지곡)元吉(원길)이니라 송아지가 그 그냥 내버려두면 제짓이 그 힘이 넘쳐나선 제몸을 손상을 입을 것인지라 그래서 외양간에 잡아넣고선 잘 단속을 하여선 살을 찌우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利建侯(이건후)보호막이 튼튼하다는 것 환경이 좋다는 것이리라 好遯(호둔)자리이니 그 뽕을 딴 다음 님을 만나볼 차례라는 것으로서 그 님을 만나선 사랑무드 잡는 자리가 편안하면 좋다하는 그런 위상인 것이고 그 官祿(관록)을 아주 단단하게 먹을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말하는 것이고, 裕父之蠱(유부지고)는 그 스테미너가 넘쳐나는 靈龜(영구)鍊匠(연장)을 가졌다는 것으로서 賤薄(천박)한 자들과 노닥거리다간 女王(여왕)이 내려주신 그 음식을 둘러 엎는데 대하여선[ 소이 익히지 못하고 성장 시키지 못하고 流産(유산)하는 솥에 대하여선] 그 다시 음식을 넣어줄수 있는 餘裕(여유)분의 精子(정자) 그릇이라는 것이리라 아니면 그렇게 너무 넘쳐선 고만 솥을 기울 기는데 흘러나가는 그런 精子(정자)가진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아뭍든간 여유분 인지라 풍요로운 것을 상징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할 것이다
그래선 天風 (천풍구)괘가 전체적인 의미로서 그 包无魚(포무어) 所以(소이) 자기가 먹어야할 정지간의 반찬 생선을 근접 쿡이 먼저 닦어 먹은 것으로 되는지라 起凶(기흉)이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고 象辭(상사)에서는 고기가 없어져선 凶(흉)하다하는 것은 다스릴 백성이 멀어진 것이 나니라 하고 있는데 그 다가오는 것을 본다면 田獲三品(전획삼품) 사냥 품 셋을 잡은 상황이 到來(도래)하는 것인 지라 마치 하트에 화살 그 중심부분에 잘 꼽힌 것을 상징하는 것인지라 그렇게 包无魚(포무어)라 하여선 나쁜 것만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안을 고기 없는데 凶字(흉자)를 일으킨다는 것은 자신이 비어 있는 그런 구멍 역할 하는 것이 다가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거기다간 맞출수 있는 그런 구멍 역할 할 것이 다가오는 모습인지라 그 凶字(흉자)를 일으킨다 所以(소이) 심볼 靈龜(영구)가 아니고 입이 그렇게 靈龜(영구) 역할 하듯이 勃起(발기)가 된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만 아니라 그 오럴섹스 여성이 입으로 그 핡아선 勃起(발기)시키는 것을 지금 상징하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화살이 날아와선 그러한 빈자리 구멍 에다간 맞춰 보는 상황 이다는 것인지라 그 남성이 여성 역할을 해야할 그런 처지의 모습으로도 볼수 있는 것인데, 그 색정 탐하는 여성이 그렇게 지금 男物(남물)을 핡고 있는 상태가 그 包无魚(포무어)起凶(기흉)이 된다 할 것인 것 같다
그러니깐 숙진 陽物(양물)을 일으키기 위해서 그렇다는 것이리라 陽爻(양효)가 純陰(순음)之氣(지기) 자리에 머무르니 그 힘이 없어선 숙져 있는[시들어있는] 상태라고 볼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그런 것을 혀로 핡아선 발기시켜보겠다는 그런 취지인 것이다 그렇게되면 다시 勃起(발기)가 잘 될 것이라는 그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깐 사주명조가 시들었다 다시 일어나는 모습 시든 것을 다시 이슬 맞춰선 재벌 꽃을 피워 보이 겠다는 것이다
그 顚覆(전복)된 상황 來兌凶(래태흉)을 볼지라도 그 다가오는 모습을 보건데 '혀' 口舌(구설)인지라 그래서 凶(흉)하다 所以(소이) 凶字(흉자)는 입으로 그렇게 龜頭(귀두)머리를 만들 듯이 하여선 귀두 代用(대용)으로서 사용하는 그런 글자 形(형)인 것이다 그렇게 來字(래자)를 그 十字(십자)에 龜頭(귀두)가 꼽혀 들어가선 돌아가는 모습인데 그렇게 麥字(맥자) 上(상)부분으로서 보리 방아를 찧을 일이 있다는 것인 진지라 그런데 대하여선 그 정작 陽物(양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갖고선 그래 한다는 것이다 말로하면 그 뭐 자손이 귀하다고 그렇게 말 갖고 풍성하게 남녀간 사랑 무두 잡듯이 그렇게 맞춰보려고 行爲(행위)를 짓는다는 것이다 이를 갖다가선 그 來兌凶(래태흉)이라 표현하는 것이다
아뭍게든 그런 것이 顚覆(전복)이 된 것이라면 그래선 그 田獲三品(전획삼품)으로 다가오는 것이라면 實狀(실상)은 그 덕을 보지 않는 것인가 하여 보는 것이다 顚覆(전복)된 것을 본다면 羊(양)의 볼테기 힘이 들어간 것 같은 모습 그 먹을 것을 먹겠다고 볼테기 힘이 들어간 모습은 그렇게 혼자 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리겠다고 하다간 그 君子(군자)비를 맞는 모습으로 그려진다는 것인데 그런 바르지 못한 입을 짓는 것이 動(동)해선 풍파를 일으키는 상황으로 남의 눈에 비춰 보이지만 實狀(실상)은 그렇게 알찬 것 田獲三品(전획삼품)을 잘 가춰 갖고 있는 것이 다가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包无魚(포무어)자리가 나쁘긴 하지마는 아주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 數理(수리) 易象(역상) 변환 觀點(관점)이 이래 번잡 誤謬(오류)를 범하는 수가 많은 것인지라 어쩌면 梅花(매화)易數(역수)식 天山遯(천산둔)四爻(사효) 好遯(호둔)으로 보는 것이 정확한 관점이라고 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할 것이다
四柱(사주)本命(본명) 物象(물상)을 본다면 李生道傍(이생도방)이라 하여선 길 곁에 紫杜(자두)가 생긴 것을 상징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누가 먼저 따먹는 자가 임자라 하는 말로도 된다할 것인데 그 古事成語(고사성어) 이인지라 그 모두 통달할 순 없는 것인데 분명 이에 類推(유추)되는 의미가 있으리라 思料(사료)되는 바이다
道傍苦李(도방고리)에서 변형되어온 말 같기도 한데 사전에서 옮겨와 보면
도방고리 [道傍苦李].....
길가에 있는 오얏은 쓰다는 말로, 많은 사람이 무시하는 것은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는 뜻.
六朝(육조)時代(시대) 송(宋)나라 유의경(劉義慶)이 지은 《세설신어(世說新語)》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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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융(王戎)은 동진(東晉)사람으로, 老莊(노장)思想(사상)에 深醉(심취)하여 예교(禮敎)를 방패로 權勢(권세)를 잡으려는 世態(세태)에 抵抗(저항)하였다. 평생을 竹林(죽림)에 묻혀 유유자적하며 청담(淸談)을 즐겨 완적(阮籍), 계강(稽康) 등과 함께 죽림칠현으로 불렸다. 왕융이 아직 어렸를 때의 일이다. 동네의 같은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있는데, 저쪽 길가에 오얏나무 한 그루가 가지가 휘어질 만큼 많은 열매를 매어단 채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을 본 아이들은 그 열매를 따려고 앞을 다투어 달려갔다. 그런데 왕융 혼자만은 움직이려 들지 않았다. 그래서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다. "너는 왜 열매를 따러 달려가지 않느냐?" 그러자 왕융은 무덤덤하게 대답하였다. "길가에 있는데, 아직도 저렇게 열매가 많이 매달려 있는 것은 틀림없이 써서 먹지 못할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열매를 따 맛을 보니 왕융의 말대로 과연 먹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일로 사람들은 왕융의 영민함을 칭찬하면서도 일면 두려워하였다 한다.
道傍苦李(도방고리)란 이와 같이 쓸 데가 없어 버림받는다는 뜻에서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모두가 버리는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는 뜻으로까지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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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런 것을 보고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 아이 왕융을 가리키는 그런 말인 것인지라 상당하게 그 슬기롭고 지혜로운 자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말하여주는 것일 수도 있는 그런 物象(물상)이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李生道傍(이생도방)이라 하는 것은 길가의 오얏 열매 많이 열리듯 하여선 있어도 빛 좋은 개살구처럼 화려하기만 하여선 못 먹는다 못쓴다 하는 그런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닌가 그런 것을 파악 비판할 수 있는 재능 왕융의 슬기로움을 닮은 그러한 命條(명조)라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만큼 그 슬기롭다 지혜롭다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包无魚(포무어)는 그 못 먹는 못쓰는 오얏 많은 것 달린 것처럼 되지만 그것을 비판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모습 動(동)해 다가오는 田獲三品(전획삼품)은 상당하게 좋은 것이다 所以(소이) 하트에 중심에 화살을 잘 날려보내 맞춘 것이다 이렇게 해석이 되는 것인데 三品(삼품)이라 하는 것은 그 乾豆(건두) 콩이라는 재료를 갖고선 두부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기능을 보유한 것, 所以(소이) 才能(재능)이 있다는 그런 말이고 賓客(빈객)이라 하는 것은 그 처세술에 능통한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그만큼 사람 등에게 호감을 갖을 수 있는 능력을 사냥 잡듯이 하였다는 것이고 나머지 充 (충포)라 하여선 푸줏간 정지간이 풍요로운 것을 사냥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생애가 자족하고 여유롭다 풍요롭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인생의 삶에 삼박자를 잘 갖춘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소이 왕융의 슬기로움이 그렇다는 것을 여기선 표현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박용학' 명조가 그런 슬기로움을 가졌다는 것이리라 혹은 그렇게 包无魚(포무어)등에 속하는 내용 그 맛없는 그런 내용도 포함을 할 수가 있는데 누근던 처음서 부터 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애 기를 방법을 배우고선 처자가 애를 낳는 것은 아니고 애를 낳고선 그 기르면서 자연적 애를 기르는 방법을 터득하여선 뒷 사람들 한테 알려주게 되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맛없는 개살구라 할지라도 모두 자기의 닦는 바에 다 타산지석으로 활용된다할 것이다 그것이 거기 있음으로 인해서 왕융의 지혜가 돋보여 지는 것이지 그 지혜를 일으킬수 있는 원인 제공이 없다면 어떻게 그 지혜가 빛나도록 돋보인다 할 것인가 이런 것을 겸하여선 말하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위 이야기가 視事(시사)하는 바로는 所以(소이) 앗기거나 덜어내지 않으면 그 무슨 경험을 토대로 한 좋은 결실을 맺겠느냐 이다 이런 가르침을 주는 내용이라 할 것인데 所以(소이) 찬 자리보다 빈자리가 되어 있어 야지만 그 와선 채워 보겠다고 하는 현상일 일어나지 않겠느냐 이 다다, 그 包无魚(포무어)起凶(기흉)이라 하는 것은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내가 정당하게 차지해야할 것 조차 남에게 앗기는 悲哀(비애)를 맛보지 않는다면 그렇게 앗기는 자의 슬픔을 알 것이며 그 런 경험을 토대로 한다면 앞으로는 그 당하지 않으려는 그런 노력을 할 것이라는 것으로서 점점 더 그 발전지세로 나아가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老子(노자)말처럼 파내지 않으면 더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활용할 가치가 없듯이 우선 알속을 파내 치우듯이, 고기가 없는 상태를 만들어선 凶字(흉자)가 일어난 것 처럼 보여 야지만 그 길한 것이 차차로 자라선 들어차게 될 것이라는 그런 가르침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大器晩成(대기만성)이라고 큰 그릇은 늦게 차게 마련인 것이다 그 여러 가지 경험 고통을 얻는 것은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는 것인지라 그 송아지를 외양간에 가둬야할 그런 亂動(난동)을 막는 방법과, 양그러움이 달아나는 그런 쓰거운 맛과, 억세게 시달림을 받는다는 天風 (천풍구)卦(괘)와, 그 잉태하는데 그 생손을 잇는데 어려움이 隨伴(수반)된다는 그 山風蠱卦(산풍고괘), 이런 것 모두들이 어울려선 만들어 낸 작품이 바로 그렇게 슬기로운 왕 융의 지혜를 터득하게 하여선 큰 기업 경영인으로 만들어 재킨다는 것을 여기서는 잘 설명하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辛 己 丁 乙
未 巳 亥 卯
地支(지지)에 木(목) 三合局(삼합국)을 깔고선 그 辛巳(신사) 拳銃(권총)[요리할수 있는 권한 =다스릴수 있는 능력 보유]을 갖고선 요리를 하게 하는데 天干(천간)은 天干順食格(천간순식격)이 되어선 一格(일격)을 지엇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金氣(금기)가 상당하게 힘을 모아갖고 있는 형태로서 그 食傷(식상)이 官鬼(관귀)를 잘 다스리는 모습이라 그 휘하에 많은 鬼卒(귀졸)을 거느린 형태를 짓고 있는 것이다 銜字(함자) 朴龍學(박용학)이를 해석해 본다면 우선 朴字(박자)한다면 그 나무를 丁字(정자) 연장 도구 짜구로 다듬어선 棟梁(동량)을 만든다는 뜻인데 龍(룡)字(자)= 한다면 그 짜구는 어디 있는가 바로 月柱(월주) 月干(월간)에 세워져 있다는 것으로서 年柱(년주)로 세 번쩨 이르는 기둥 日柱(일주) 日干(일간) 己(기)를 그렇게 배우는 學童(학동)으로 취급한다는 의미에서 그 學字(학자)를 쓰게되는데 소이 자개 조갑지를 벌여선 地支(지지)를 만들었는데 배울 學字(학자) 위머리 부분이 자개를 쪼개어선 그속에 지탕할 支字(지자)形(형)이 들었음에 그 자개를 쪼개 벌리어선 地支(지지)를 만들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그 亥卯未(해묘미) 木局(목국) 벌어진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라
그 所以(소이) 巳中(사중) 庚金(경금)의 연장 도구로서 그렇게 쪼개 벌리어선 木(목)三合局(삼합국)을 만들었는데 그속에 所以(소이) 財性(재성)되는 子性(자성)水氣(수기)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亥卯未(해묘미) 官鬼(관귀)를 잘 다스리기만 하면 고만 재물은 그속에 제절로 품어갖고 있다는 것이니 亥卯未(해묘미) 木局(목국)을 金氣(금기)로 억제해 버리면 그 旺(왕)한 金氣(금기)가 제절로 生(생)하는 水氣(수기)가 그 부풀려질 것은 기정된 이치라 할 것이다 그 水氣(수기)는 財性(재성)으로서 富裕(부유)해짐을 말한다할 것이다 원래 大農(대농)이라 하는 것은 그 농사를 크게 짓는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田畓(전답)에 지금 木局(목국) 벼들을 심어놓고선 낱알이 열리게끔 金氣(금기) 雨露(우로)에 의한 水氣(수기)로 이래 기르는 것이 그 學字(학자) 형태로서 배울學(학) 서당學(학) 본받을學(학) 글방學(학) 깨달을學字(학자)로 쓰이는 자인데 소이 그 심은 기르는 生物(생물)들이 배워서 깨달음로서 그 알찬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소이 가르침을 받아서 야만이 좋은 成果(성과)를 얻게 된다는 그러한 의미의 뜻이 된다 할 것이다 이렇게 사주에서 밭에다간 종자를 심어선 기르는 형태 그리고 그것이 결실을 맺게하는 형태를 그려주고 있다 食傷(식상)貴人(귀인) 庚午(경오)를 日時柱(일시주)상간에 낑궈 갖고 있음에 日月(일월)이 자연 사계절을 잘 다스릴 것이라 그래선 알찬 성과를 얻게 될것이란 것이다 學字(학자)는 소이 논에 金(금)에서 생기는 水氣(수기) 子(자)를 물을 대어선 亥卯未(해묘미) 벼를 기른다는 형태다 소이 농사짓는다는 것이다 원래 龍字(용자)는 雲雨之造化(운우지조화)이며 그 辰字(진자)水氣(수기)를 의미하니 물이 그득한 田畓(전답)이 확실한 것이다 財性(재성)貴人(귀인) 巳兎(사토)를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으로 달고 다닐 것은 문의치 않아도 있는 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출처 : 대농 회장 박용학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