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비요 겨울이면 눈이다 백화(白花)낙화(落花) 분분(紛紛) 하다 한다
그래선 해불양파풍불명조(海不揚波風不鳴條)설비육(雪飛六)출(出)반공(半空)표표(飄飄)라 하였든가
바다는 출렁이지 않고 바람도 곡(曲)을 내지 않는다 눈꽃은 육각(六角)의 돌출 결정체를 지어선 반공(半空)하늘에 함박 웃음으로 휘날리는고나 이렇게 여름이면 매미 울어 태평을 알리듯 겨울이면 함박눈으로 태평을 알린다
어느 잘 생긴 청년이 앉아서 누군가와 대화 나누는 중에 무언가 남을 시험하려하는 것인지 일이 잘못된 것인지 한 것을 그렇게 술사(術士) 처럼 필자가 아는 소리 하려 든다 그 자네는 운이 좋은데 실패 하였고만 하고선 몇 마디 꾸짓듯이 주어 섬기는데 나를 그렇게 쳐다보는 눈 눈동자가 소 눈 방울만 한데 심이 아득하고 요원(遼遠)하다 그런 눈으로 되려 나를 관찰 하려 들듯이 심도 있게 쳐다본다 그래선 눈 싸움에 지지 않으려고 같이 본다 그랬더니만 이 사람 딴전을 보려는지 자리에 일어나선 다른 데로 어디론가 가버리는 모습 거기 같이 대화(對話) 나누던 어느 분이 나와 같이 다른 데로 올라가는 층계 밟으면서 하는 말이 그 사람 그 아닌 것 같아 우릴 속이는 것 실패 안한 것 같다고 한다 원래 몽사는 반대인지라 필자는 '샤만' 귀신(鬼神)위상(位相)인 것으로서 그 대상이 곧 생시(生時)의 나의 일 사물(事物)에 해당하는 것이 많다
이 앞서 환약 같은 것 먹을 수 있는 것 어디가 아픈지 먹을려고 이상한 약(藥)을 구 하였다 약이 그 아주 좋은 것으로 느껴지는데 그렇게 녹두알 환약 약간처럼 생긴 것이 긴 것도 있고 짜른 것도 있고 이래 순서적으로 놓아선 먹게 하였는데 그렇게 비니루 봉지 딱게 작크 속에 졸로리 들어 있다 거참 소중하다 여기는데 어디서 자꾸만 소리가 난다 어디서 나는가하고 보니 천정 위에선 한곳에서 나는데 창문 가에선 들어보는데 그 위에서 나는데 이것은 그 윗층에서 누군가가 집 수리를 하는 망치 유사한 소리 모양이다 그래서 이것은 그 아마도 생시의 벽시계 소리겠지 이렇게 생각 드는 것 혹여 비몽사몽(非夢似夢)간에 그렇게 벽시계 소리를 듣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 누군가 사용하려 하였는지 새끼줄 같은 봐를 새로 읍장에서 사왔는데 이걸 사온 자의 허락 없이 그 새로 줄을 꼬듯 들여선 그 아마도 소 고삐를 만드려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남의 줄인지라 끊어선 마음대로 재단해서 사용할 수 없겠고나 하여선 끊어 쓰질 못하고 그냥 서려선 써야겠다 이런다 또 무언가 애들 그 전 장난감으로 만든 나무바퀴 굴러가는 수레 에다간 그렇게 뭔가를 싣고선 소로 길 둔덕 길 시골길 같은 데를 가는데 그렇게 길이 돌도 있고 둔덕도 있고 순탄지 못한 지라 목적지 저위 집 옆으로 가는 길인데 거기까진 못 끌고 간다하여선 그렇게 거 어느 중간쯤 놓고선 아무래도 손으로 운반을 하든지 몸으로 운반을 하려고 하는 그런 그림이고 그 뭐 또 뭐 같은 동모(同貌) 얼굴 작은 것 서로 시비가 붙었는지 뭘 그렇게 패대기 내동뎅이 치고 하여선 머리가 깨진 것인지 뭐라고 같은 얼굴한 사람이 그렇게 나는 안한다는 식으로 성깔이를 내어선 가보는데 그렇게 어느 구석진 것 같기도 하고 장롱 새 틈새 경대 놓는데 이런데다간 그 부처처럼 석상인지 쇠상인지 모셔 놓고 있는데 그 머리가 상한 그런 그림을 또 보여주는 고나 이렇게 실성한 글을 아침에 적어 본다
이게 곧 지금 풀이하여야 할 명리(命理) 역상(易象)이라는 것이다 뭐가 지금은 모르는데 이제 역상(易象)명리(命理)를 뽑아보면 안다 무슨 역상 이래 어지럽게 나대는지 물론 지난 잔상(殘像)이 머리에 남아서도 이렇게 머리 조종(操縱)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姓 名 :
陽曆 2019年 2月 22日 6時 0分 乾
陰曆 2019年 1月 18日 6時 0分
時 日 月 年
己 庚 丙 己
卯 寅 寅 亥
이건 황두(黃杜)하고 개 복숭아 몸이라 하는 것이다 개 복숭아도 개량하면 먹는다
그래선 교련(巧連) 이도쟁춘색춘거도류반(李桃爭春色春去桃柳般)이라 하고 있다 병인(丙寅)기해(己亥)는 황두(黃杜)로서 그렇게 여름 과일 역할 잘 하지만 개복숭아 꽃이야 화려하게 피지만 그렇게 봄이 갑경충(甲庚沖)금극목(金克木)당해선 간다면야 개 복숭아 나무 그렇지 잎만 푸르 싱싱한게 버들잎 푸르름하고 뭐가 다른 게 있겠느냐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그래도 풀기 나름이지만 오뉴월 녹음(綠陰)속에는 별천지 이루는 남방새 앵견들의 보금자리라 하여선 유암화명(柳暗花明)별유천(別有天)이라 하기도 하는 것인지라 그렇게 비관적(悲觀的)으로만 풀을 것이 아닌 것이다 텃새 까치라 하는 넘이 짖어선 글 작성 방훼 하네- 지금...
혁괘(革卦) 팔자 고치는데 길하다 하는 구사(九四)유부(有孚) 회(悔)-망(亡) 개명지길(改命之吉)효기(爻氣)발동 이라고 하는 것이다 양녕이 세자자리 싫다고 시정잡배 동원하여선 사주(使嗾)시켜선 그렇게 망난이 짓 하 잖는가 곽대감 소실 '어리'를 꼬셔 내어선 그래 갖고 놀으니 고만 제 아비 방원(芳元)이 망신을 톡톡히 시키는 것 봉황(鳳凰)이 다섯 마리 새끼를 까선 남쪽에 성에 기른다고 봉생오추(鳳生五雛) 장어남곽(長於南郭)이라고 그렇게 곽 대감 집에 예능 음악(音樂)에 유능한 아릿다운 계집 기르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이라
그래 모다 들 팔자 고쳐선 가는 것, 그런 그림인 것이라 홀아비 과부 이래 팔자 고치는 것이야 그래도 좋것지만 생다지 생과부 만들어선 남에 것 탈취 하여선 제 반려(伴侶)삼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또 좋은 것이 뭐 있어 권력 다툼의 산물(産物)이지... 이래 힘센 넘 장땡이 힘없는 넘 비애(悲哀), 이김 왕(王), 지면 도적(盜賊), 이런 논리 하고 뭐이가 다를게 있는가 이다 그래 그 전쟁통에 그렇게 환과(鰥寡)가 늘어난 것으로 비유(譬喩)하기도 하여선 그 환과(鰥寡)끼리 짝 지워 주는 것을 그렇게 개명지길(改命之吉)이라 하는 것이다 서로를 헐 은 옷 기워 입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 그래 기워들 입고선 종일토록 경계한다고 하는 것이라
형제는 골육이지만 그렇게 내외는 상간(相間) 옷이 되는 것이다 그래 옷은 기워 입고 새 옷 입지만 골육이 떨어져 나감 그렇게 못한다고 형제간에 우애 상하는 짓 하지 말라는 경계성 말인데 옷도 그렇게 서로간 아껴선 잘 입으면 왜 그렇게 기워 입겠느냐 이다
그 서로들 그렇게 갈등 알력이 생기어선 애환(哀歡)을 그리고 그러는 것 아니더냐 이다 그러므로 서로간 내외 잘해야 그 가정이 화목하다는 것을 여기선 교훈을 준다 할 것이라 남자도 잘 해야 지만 여성도 그렇게 평소 살갑게 굴어야 남자가 어디가선 바람 피우고 싶어도 아릿다운 자기 처(妻) 생글 거리는게 머리에 남아선 어떻게 해보질 못하게 하는 것 이러도록 살갑게 굴어봐 - 양귀비 서시가 후린다 하더라도 꽃뱀처럼 보일 것 이라는 것이다
물론 풍류남아야 그런 것 좋다하고 통이 큰 여성이야 그 뭐 자신이 연못으로 여겨 그렇게 금잉어 기를 것으로 남정네를 여기겠지만 그렇치 못하고 밴뎅이 속 들 가진 사람들이야 그렇게 얇은 머리만 굴려선 목전에 이익만 그래 추구하려든다는 것 그래 서로 으르렁 거려선 가정이 파탄되고 고만 헤어진 옷들이 되어선 서로 같은 처지 동병상련(同病相憐)끼리 만나선 새로 기워 입고선 난파선 누수현상 생기는 것 그렇게 비단 헝겊으로 틀어 막고선 그 목적지 까지 갈적 까지 그렇게 그 틈새로 다시 물 새어 오르지 않는가 갈 동안 계속 그래 눈여겨 보고 종일토록 경계한다 평생토록 삼가 조심한다 이런 다는 것이다
두 번 가면 세 번 가기 쉽고 세 번 가면 네 번 가기 쉬운데 두룸박 팔자들이라 이래 하는 말인 것이라 그래선 그렇게 옷 기워 입고선 자식으로 서로간 정리를 굳게 붙드는 끈을 삼아 본다한다는 것이다 이게 서로를 고삐 삼는 것 아니더냐 이제 보니 팔자에 그렇게 끈이 들어선 붙들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하필 그 뭐 올가미 덫하고 넥타이 스카프 되는 끈이랴 이래 운명을 기워주는 바늘 실 역할 든든한 고삐 봐줄 역할 이렇게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 관록 자식이나 그렇게 여성 한테는 식상이 자식이 오히려 그래 법보(法寶)역할 한다 하는 것 이리라 그 전래 민화(民話) 나무꾼과 선녀처럼 그 애들을 셋을 놔서만이 그래 선녀가 도망 가지 못한다고 하는 것 날개옷을 입고 품에 두 애는 손으로 붙들고 가지만 애 하나가 더 있음 우에 가질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 하는 말이리라
그런데 나무꾼은 바보처럼 둘만 낳고 도망가는 날개 옷 소이 막 해대는 것 갈등 트러불 이렇게 날개 옷 붙쳐 주니 고만 하늘 나라로 애들 데리고 가지 어디로 가느냐
그래 혼자 남으니 다시 사슴이 알으켜 주길 그 목욕하려 물 박 내리는 데 가면 보름달 뜰 적에 그렇게 하늘에서 두레박 내려 올적 그거 타고 가라 하지 않는가 이다 다 그 전래(傳來)되는 민화(民話) 이야기가 세상 사회 이수(理數)에 맞게 지어지는 것이다
지금 이런 것을 말하는 것 그렇게 도망가지 않게 하여라 안그러면 개명지길(改命之吉)팔자 고치려 든다 그 넘의 세자(世子)지위(地位) 자리가 그렇게 억세고 드세 빠지게 해 부지(扶持)하지 못하고들 내 튈려 하는 것, 시하칭칭 이라 그래 시집 삼년에 고초당초 보다 맵다고 그 어른들 모시고 살려면 그만큼 또 힘들지 않느냐 시부모들 어진 자를 만나면 그렇게 덜 고생 심하지만 지독한 어른들 만나면 그것도 다 팔자소관이라 하겠지만 그렇게 밤잠도 못자게 하고 명주 삼베 물레 자라고 다구친다 하니 어느새 사내 품에 제대로 안겨선 사랑놀이 달콤한 꿈 꾸어 보겠느냐 이래서도 고만 그렇게
아 - 참지 못하여선 비상 먹고는 죽으니 고만 사내가 재취(再娶) 삼취(三娶)를 하게 되더라는 것 고렇게 고된 시할머니 밑에서 손주 며느리 베기겠느냐?,
이러고 그 성질 못된 며느리 그 집안 험구 내느라고 그렇게 또 죽어 버리면 그 집안 친정(親庭) 시가(媤家) 양가(兩家)망신 주는 것이고 그런 것이라 다들 팔자소관이라 하지만 그렇다는 것이라 아 - 그래 참을 인자(忍字) 셋이면 뭐라도 감내(堪耐)한다고 예전 구양씨(歐陽氏)는 구대(九代)를 같이 살았는데 그 참을 인자(忍字)로 살았다함에 너 정제(鄭提)는 어떻게 그렇게 십이대를 살았느냐 이렇게 주원장이 혁명초에 그 부유(富裕)한 사람들 재산(財産)몰수(沒收)하여선 척결 할려 할제 십이대를 같이 사는 정제(鄭提)가 붙들려 들어가선 우에 말을 잘 하여선 빠져 나왔는데 질투 많은 마씨(馬氏)왕후 또 간새를 넣길 저런 자를 살려두면 나라 부흥에 덕 될 것이 없다 속 삭임에 다시 주원장이 불러 들여선 죽일 꼬투리 찾아선 그렇게 물은 것인데
정제(鄭提)가 선견지명(先見之明) 있는자라 이는 필시 마누라 조종일 것이라 하고선 들어가선 그래 물음에 복명(復命)하길 ' 예 - 저희 집안이 그렇게 오래도록 누대(累代)를 같이 살게되는 것은 불청부인언(不聽婦人言) 하였습니다 언중유골(言中有骨)이라 이래 주원장이 마음이 뜨금한 지라 나라 장구하게 갈려면 여편네 말 듣지 말거라 암탉이 우는 집안 치고 잘 되는 집 없더라 이렇게 되려 꾸짓는 답변인지라 그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들이 그런 것을 못 알아 듣겠는가 되려 치하(致賀)하고 놔 줄수 밖에... 그 다음서 부터는 그렇게 주원장이 아낙의 말을 덜 신용하려 들더라는 식으로 너무 그렇게 여편네가 활개를 치면 성사될 일도 되려 욕을 얻어 먹게 된다고 한다 이래 이런 것을 말하는 것으로도 할 수가 있다 할 것이다 그 뭐 역상 설명하다간 자꾸만 샛길로 새어선 가짓 말 늘어 놓는 것 같지만 다 들어선 나쁜 말은 거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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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괘(革卦)의 안암팍 상(象)이 몽괘(蒙卦)로서 그렇게 사효(四爻) 곤몽(困蒙) 대상 보니 봄 무대 제대로 매맞아 깨침 받지들 못해선 고단할 어리석음 팔자 날 가운데 새 조족(鳥足)발이 들어선 연주를 한다하니 날이 뭐야 이별(離別)살(殺) 태양 상징 이상(離象) 아닌가 이다 그런데다 발 들여 놓고선 명곡(名曲) 흐르라고 연주(演奏)하는 형국(形局)이라는 것인데 새 발이 삼족오(三足烏)식으로 태양에 사는 금 까마귀 발자국 이라 하지만 이상(離象) 이별(離別)상(象) 연주(演奏)를 하여 재키는 발 들이 되어선 곤(困)한 형(形)을 취한다고 하는 것 곤자(困字)가 그렇게 생긴 것이다[날에 새발이 들은 모습]
태(兌)의 안암팍상 그래선 택수곤(澤水困) 그리니 곤몽(困蒙)이 되는 것 이쪽에선 몽괘(蒙卦)저쪽에서 볼 적엔 곤괘(困卦)이고 이러니 곤몽(困蒙)이라 소성(小成)외괘(外卦) 간태(艮兌) 안암팍 작용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어련히 알아선 곤몽(困蒙)이라 할 것인가 팔자들 고칠려고 이별곡을 연주한다 하는 것이라 춘색 봄무대 자연 현상 제대로 개갑탁(開甲柝) 받았으면 그렇게들 이별가(離別歌)를 부르겠느냐 개복숭아 들이 되어선 그런 다는 것이다
이런 요동(遼東)에 돼지 기르는 사람 처럼 세상 물정 너무 어둡 듯이 내외(內外)사이에도 정(情)이 너무 어두우면 그렇게 이별 연주곡을 한다는 것 그래 서로간 살갑게 굴으라는 것이다
44 = 내용을 본다면 이위화괘(離爲火卦) 이별을 상징하는 역상(易象)아닌가 그래선 백마(白馬)한여(翰如) 백기사가 와선 종자 밭 할애 받겠다고 그렇게 전쟁도 불사하겠다 고 땅 갈라선 한쪽에 제것 하여선 파종 하겠다 하는 이념전쟁 육이오 사변 불 붙은 것 같다고 함인 것이라 항우(項羽)가 함양을 함락 아방궁을 불사르고 자앵을 죽이고 그렇게 형초(荊楚)의 원한(怨恨)을 복수(復 ) 한다고 길길이 날뛰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형원(荊園)에 불이 붙으니 연기가 자욱 하고나 이렇게 또 말을 하게 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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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역상(易象) 글 이지만 생각 난김에 이렇게 갖다가선 붙쳐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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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園(형원)
해탈= 굴레 탈을 벗는다는 것이 利害得失(이해득실)에 따라 觀念(관념)- 생각을 기울길 탓이라는 것이니 다른 것이 아니다
사람은 感情(감정)의 동물인지라 발목을 잡으려하는 데 여린 마음에 잡힌다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고 훌훌 떨치듯 털어 버리고 자리에서 일어서듯 미련 버리고 아쉬움 버리고 매몰차게 나대듯 한다면 어떠한 발목 잡음에서도 벗어나선 자꾸 해탈 금강경 핸말 벗듯 그렇게 未知(미지)의 세계 視空間(시공간) 無漏(무루)한데로 前進(전진)進化(진화)되어 나간다는 것 그렇게 자꾸 거듭 깨이고 깨여선 涅槃(열반)흐드러진 꽃을 피우게 된다는 것이다
그 뭐 佛家(불가)의 말 자꾸 引用(인용)해서 뭣하지만 양쪽 길을 들어선 말하는 것 因果應報(인과응보)性(성) 輪回(윤회)와 거기선 발목 잡는다고 잡히면 그렇게 빙글빙글 돌게 된다는 것 동그라미가 된다는 것이고 동그라미 굴레 벗듯 벗어치든가 껍질 둥그런 것 탁 터트려 깨듯 벗어 치운다면 주욱 자라 올라가는 그런 성향 해탈 해탈을 거듭 오직 前進(전진)발전하는 방향으로 垂直的(수직적)으로 걸림 없이 나아 갈수 있다는 것 水平的(수평적)인 달콤한 말에 발목 잡히지 말라는 이런 偏僻(편벽)된 가르침이 되는 것이고 그 중간을 택하는 것이 역시 斜視(사시)로서 회오리 감돌기가 된다는 것인데 박쥐 인생 회색분자 이런 형태가 된다 할 것인데 그렇게 중간 입장 中庸(중용)을 斜視(사시)的(적)인 눈으로 보면 곱지 않게도 보이는 것인데 中道(중도)를 선택하여선 兩端(양단)에 좋게 보인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아선 그렇게 菽麥(숙맥)이냐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분하질 못하느냐 이런 양단에 질책을 받는 처지로도 몰린다는 것이라
그래 참 이런걸 보면 세상살기 힘들고 處世術(처세술) 對人關係(대인관계) 가정의 圓滿(원만) 和睦(화목) 이런 것을 誘導(유도)해 낸다는 것이 쉬운 방법이 아닌 것이다 사슴의 국이 맛이 있으나 여러 입들에겐 한결같이 좋게 못 느끼게 한다고 각 개성이 틀려 먹었는데 어이 流行歌(유행가)처럼 觀衆(관중) 시청자들한테 滿場(만장)에 喝采(갈채)를 받듯 하겠느냐 이런 취지인 것이다
公演(공연)을 해선 그렇게 기립박수 받듯 인생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그런 것이 쉬운 것인가 그저 몇몇 인생만 남의 눈들에 쏙 들어선 그래 갈채 받는 상황이 되지 나머지들은 거의 개차반인 것이라 그렇게 인생 엮어 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도 머리가 복잡하고 그렇게 反論(반론)에 反論(반론) 矛盾(모순)이 여러갈래 벌떼 같이 일어나니 어느 理論(이론)을 그렇게 추종하여선 理論(이론)몰이 그럴듯하게 할 수가 없어선 이렇게 장황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도 이글 지금 쓰면서 우에 할 것인가 웃움 큭-큭- 거리고 나올 판이라는 것이다
무슨 話頭(화두)를 내걸면 벌떼처럼 일어나서 나도 참여 하겠다고 온갖 잡생각들이 다 일어나선 길을 고만 가로막듯 筆路(필로)를 콱 막아 버리면서 내가 먼저라는 것이다
易象(역상)하나도 그렇게 여러가지로 풀리면서 제말이 먼저고 제뜻이 먼저라 하는데 우에 글쎄[공원에 영감들 말이 글쎄는= 학교 애들 내는 월사금 운영회비라 한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추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가만히 벙어리 되고 손발 놀리지 않고 筆(필)놀리지 않는 것이 고만 그 易象(역상)을 푸는 것이라 이래 말할 수 밖에 더 있겠느냐 이다 다
무슨 말을 어디서 주어 듣기만 하면 結付(결부)시켜선 그것이 왜 그런가 疑問(의문)提示(제시)하고선 우에든 합리적으로 해결을 보려하니 그게 글쎄 쉬운 것이 더냐 이다 물과 기름을 썩어선 다 그 골고루 融和(융화)시켜선 따로 놀지 않게 하려 하니 쉬운 작업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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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좀 잘 나가는 때가 되면 그렇게 개구리가 어릴 적 올챙이 적을 생각 못한다 이렇게 話頭(화두)를 提示(제시)하여선 科擧(과거)問題(문제) 白日場(백일장)문제 내걸듯하면 그렇게 벌떼처럼 그걸 풀겠다고 應試(응시)生(생)들 科場(과장)에 참여 한 것처럼 여러 覺醒(각성)들이 들고 일어 난다는 것이다
개구리를 봄 여름 한철 잘 나가는 강남에서 온 제비로 둔갑 譬喩(비유)하여 푸는데 열대지방 그렇게 乾期(건기) 雨期(우기) 이런데 아마도 雨期(우기)때이면 그렇게 후덥지근 하여선 시원한 곳 찾아 와선 둥지 틀어 새끼 까겠다고 北(북)으로 올라온다는 것이 남방에서 날아오는 여름 철새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막상 여름철이면 온 곳도 역시나 더워선 헐떡 거리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더우니 그 寒暑(한서)操切(조절)능력이 피부엔 없는지라 천상간에 그렇게 물을 차게 된다 하여선 물찬 제비 라 하는데 그 열 더워선 熱(열)나는 것을 男女(남녀)간 情分(정분) 熱(열)달은 것으로 譬喩(비유) 그것을 식히렴 시원하게 하여 주는 상대방을 그렇게 강물로 비유를 하게 된다는 것이고 이왕이면 아름다운 꽃물결 강물이라 하는 것이고 거기 그렇게 蜂蝶(봉접)먹을 것도 많이 날음에 아주 좋은 好時節(호시절)만난 제비와도 같다는 것이다 단지 날이 더워 숨을 허떡일 뿐이지...
도대체 날이 더워선 그런 것을 제 몸 생각 어디가 잘못 되었는가 잘못 만들어 졌는가 이걸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인데 그 깃털 솜털 이런 것만 附着(부착)이 아니 되었음 이렇게 숨을 날 덥다고 헐떡일 리가 없고 아주 그 갑갑한데서 벗어나선 시원할 판이고 그 뭐 물 목욕 하기도 좋고 이렇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선 고만 그 깃털을 원수처럼 원수 삼는다는 것이다 거추장 스러운 것이라고... 그런데 따지고 보면 털 가진 짐승이 實狀(실상) 寒暑(한서) 防寒(방한)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선 必修(필수)不可缺(불가결)하게 털이란 존재가 꼭 필요한 것인데 그렇게 時期(시기)를 쫓아선 미워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그렇게 사람 인생살이 오고가고 利害得失(이해득실)에 비유하여선 풀어 재키는 것이 모두가 隱喩法(은유법)같은 것 말속에 말이 있고 뜻 속에 뜻이 있다고 次元(차원)의 階梯(계제)따라 생각의 높낮이를 달리하여선 여러 갈래로 해석을 하게 된다는 것인데 聖賢(성현)말씀이 手足(수족)은 형제와 같고 妻妾(처첩)은 옷과 같은 것이라서 手足(수족)은 떨어지면 다시 이어 붙칠수가 적당치 못하지만 옷이야 그 뭐 가라 입고 바꿔 입을수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합리성을 만들고 궤변 처럼 꾸며선 형제 友誼(우의)를 敦篤(돈독)히 하는데 사용하고 마누라 될 자리는 나눠주고 바꿔도 괜찮다 이렇게 偏見(편견)을 갖고
일편 그래도 하는 말이 좀 사는 형편 전보다 나아졌다고 같이 고생한 糟糠之妻(조강지처)를 버릴수야 있겠느냐 이렇게도 또 같다간 붙쳐선 해석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풀린다는 것인데 어려울적 두 내외 삶을 그 추울 적 몸을 보호해 주던 솜털 옷으로 여긴다는 것인데 '새'로 말할 것 같으면 깃털이 되고 솜털이 되는 것인데 이것이 고만 날이 더우면 매우 거추장 스럽고 귀찮기가 이루 말하수 없다는 것인지라 고만 없었음 한다는 것, 아- 妾(첩)을 좀 만나러가야 하겠는데 妻(처)의 눈치 보느라고 못 가니 그래 고만 껴 입은 솜옷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거추장스런 표현이 깃털 毛根(모근)마다 몸을 콕콕 찌르는 까시, 눈에 가시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솜털이 몸에 붙어 있듯 하는 것인지라 떨어지라 할 내야 떨어질리가 있겠느냐 이다 다
그냥 그렇게 괄세만 하는 것이 덥다고 투덜 투정 부리고 고만 못살게 물에다간 날개를 퍼득 거리고 식히려 드는 것이 그 뭐 妻(처)를 두둘겨 패는 매타작 아니더냐 이다
好時節(호시절) 다 가기 전에 첩이 서방님을 만나선 알랑 거려선 무언가래도 울궈 내긴 해야겠는데 호랑이 같은 언니 妻(처)가 눈을 부라리고 있고 머리채 끄들라 함인지라 이래 左七右七(좌칠우칠) 妻妾(처첩)이 相鬪(상투)한다는 것이 바로 간사할 姦字(간자) 이룬다고 계집 女字(여자)들 생김이라 하는 것인데 여간 기회잡기 어렵다가 郎君(낭군)이 오면 그렇게 이 고자질 저 고자질 하여선 제손 대신 서방 손 빌려선 妻(처)를 치게 하는 것이 그 시원한 강물 행세를 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꼬소하고 속시원하다 하겠는가 이다 이것도 偏見(편견)의 해석이지 意見紛紛(의견분분)하여선 話頭(화두)가 여러 가지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선 수평적인 논리에 의거 가련하게만 보이는 妻(처)의 입장을 두둔하여선 첩에 빠진 사내 몰아 붙쳐 발목 잡는 감성적인 말을 하여선 사내간장 여린 것 이용하려 들음에 빠져버림 고만 그 굴레에선 못 벗어나니 처첩의 사이를 오락가락 輪回(윤회)하는 동그란 굴레에서 못 벗어 나는 그런 상태가 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그렇게 두둘겨 부시고 오직 그 前進(전진)만이 살길이다 이렇게 進化論(진화론)적으로 발목 잡는 것을 뿌리치고 나아가려 든다면 그 보기 또 좋은 것인가 無情(무정)公子(공자)처럼 보이기도 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그 涉外(섭외)활동이나 家庭(가정)원만하게 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 것인데 그런 중간에 일을 잘하는 것을 그렇게 氣候(기후)操切(조절)能力(능력)을 몸에 베어 갖고 태어나선 寒暑(한서)에 능수능란 하게 대처하는 물새 澤虞(택우)로 비유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君子(군자)로 비유하고, 그렇게 냄비처럼 나대는 것을 小人輩(소인배)로 제비로 여긴다는 것이다
세상에 살면 處世術(처세술)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荊園煙滿(형원연만)하니 愁色難開(수색난개)로다 = 매타작 동산이 연기처럼 자욱하게 일어나니 수심에 색을 펴기 어렵고나 飛神(비신) 寅巳(인사)刑殺(형살)을 맞는 것을 말하는 것이 것
그런데 한가지로 이렇게 解釋(해석)되는 것이 아니다 제비 먹이라 하는 뜻인데 妻(처)가 눈에 가시만 같다 하지만 그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봄 동산에 꽃 물결이 자욱한 연기 피어오르듯 하는 그림 가을철 도수가 중심진 성향 이라면 어이 열기 쉽다 할 것인가 열기가 어렵다 할 것이니 어떻게 젊은 妾(첩)을 나이 많은 늙은이가 제대로 다루겠느냐 또는 앞 句節(구절)은 妾(첩)이면 뒷 구절은 곰삭은 늙다리 妻(처)라는 것 가을도수 된 그림이라는 것으로서 그렇게 봄여름 잘 나갈 적은 좋지만 그래도 가을 겨울 이럴제 생각 對備(대비)해 두는 것이 좋지 않으냐 어떻게 솜털을 그렇게 거추장 스럽게만 생각 할 것이더냐 이런 취지도 되는 것이다
생각이 의견분분 여러 가지로 觀念(관념)기울 탓으로 일어남으로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이라 종잡을수가 없는 것이다 갖다 붙칠 탓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해타산 따라 有利(유리)하게 그 適用(적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같은 卦爻(괘효)象(상)이라도 그렇게 풀어지는 것이 事案(사안)마다 여러 가지 라는 것이다
지금 風澤中孚(풍택중부) 初爻(초효) 爻辭(효사)를 풀고 있는 것이다
原文(원문)은 아주 간단한데 다음과 같다
初九(초구)는 虞(우)하면 吉(길)하니 有他(유타)면 不燕(불연)하리라
象曰(상왈)初九虞吉(초구우길)은 志未變也(지미변야)일세라
初九(초구) 는 澤虞(택우)이면 [易象(역상)이 澤(택)卦(괘)이기 때문에 澤虞(택우)가 되는 것이다 ] 기후조절 능력이 있음인지라 좋다 하겠거니와 다른 것이 있다면 특히 제비라 하는 넘은 그렇치 못하리라
象(상)에 말하데 초구 澤虞(택우)가 좋다하는 것은 志操(지조)를 변치 않을세라 말하자면 사내가 寒暑(한서)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렸다 가벼운 처신 妻妾(처첩)에 휘둘르지 않는다 이런 취지이리리라
兌澤(태택)이 변하여선 坎水(감수)象(상) 물상이 되는 것인지라 물에 관련 있는 이야기 물 湖畔(호반) 이런 展景(전경) 물새 이런 것을 말하게 되는 것인데
원래 土亭(토정) 李芝函(이지함)이 八句(팔구)는 風起西北(풍기서북)하니 落帽何處(낙모하처)이냐
바람이 서북에 일어나니 모자를 어느 방향에 떨어트렸느냐
이렇게 여덜자 밖에 없는 것인데 그렇게 살을 붙치고 뼈를 붙쳐선 여러말 句節(구절)로 늘어나 있는 것이 昨今(작금)의 土亭(토정)書(서)라 하는 것이다
바람이 서북에 일어나니 모자를 어느 방향에 떨어트렸느냐 = 이게 話頭(화두)提示(제시)고 隱喩法(은유법)이라선 여간 풀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물과 새 관련 있는 것인데 물에 나라를 말하는 것인데 長江(장강)을 끼고 있는 吳越(오월)國(국)은 물에 나라인 것이다 吳越同舟(오월동주)라고 吳越(오월)이 형제의 나라인 것인데도 그렇게 서로가 원수가 졌다는 것이다 풍류 바람이 일어났는데 西施(서시)와 제비라는 것이다
서시가 중국 사대 美人(미인)중에 들어가는데 얼마나 이쁨 물고기가 西施(서시)를 보고 지느러미 치는 짓도 잊어 먹고 황홀경으로 쳐다보는 바람에 가라 앉았다 한다 그래선 물고길 가라 앉혔다해선 하여서 그 例名(예명)이 沈魚(침어)라 한다 서시는 월나라 여인인데 제비야 그 戀人(연인)范 (범여)나 범여의 戀敵(연적) 吳王(오왕)夫差(부차)가 될 것이다
제비가 등은 검고 배는 희니 西北(서북)이 되는 것이다 서는 백색이고 북은 검은 색인 것이다 요는 계집으로 인하여선 삼각관계 事端(사단)이 벌어지는 것인데 모자를 어디다간 벗어 놓겠어 東南(동남)春地(춘지)에다간 벗어 놓겠지 ... 소이 寅巳(인사)방이 되는 것이다 하루방 모자쓴 넘 男根石(남근석)이 女根谷(여근곡)玉門池(옥문지)에다간 벗어놓지 어디다간 벗어 놓겠는가 이다
落字(락자)라 하는 것이 뭔가 = 艸頭(초두)脚線美(각선미) 여성 물좋은 것 누여 놓은 口形(구형)이라는 것이다 艸頭(초두)가 여성 脚線美(각선미)에 포도송이 젓, 아주 풍만하게 늘어진 그림 美人(미인)緋緞(비단)몸이라 하는 것이다
그 아래 아주 물좋다는 취지로 물수 邊(변)하고선 各字(각자)라 하는 것은 그 위가 性的(성적)대상 예전에는 그렇게 머리를 풀고선 두 내외 합궁을 하게 되는 것이라 머리풀어 헤친 여성이나 남성 서로간 대상 누여놓고 그 아래 우물 口形(구형)이라든지 깔게 담요라든지 이런 것 상징인 것인다 소이 허물 벗겠다하는 咎字形(구자형)에서 오는 것이다 帽子(모자) 巾字(건자)邊(변)은 제비라 하는 넘이 뿔대가 섰는지 위로 날아 가려 하는 그림으로 서 있는 것이고
冒字(모자)형은 演奏(연주)한다 연주하면 음악 소리 말소리처럼 흘러 나온다 하여선 [제비가 수왈라 거리길 잘 한다] 왈왈 하는 曰字(왈자) 아래 여길 注目(주목)하라 하는 目字(목자)를 쓰게 되는데 골이진 우물 其字(기자)몸통이 그 目字(목자)가 되는 것 제비 뿔대선 넘 전봇대 되어선 그렇게 골 켜는 우물 속에 들어가선 연주를 하게 된다는 그런 말인 것이다 何字(하자)라 하는 것은 口形(구형)가운데 두고 둘이 부등켜 안은 그림인 것이고 處字(처자)라 하는 것은 偉人(위인) 七空(칠공) 소이 사내가 그렇게 丁字(정자)붉은 넘 다듬는 연장이 되어선 그 뭣이라 咎字(구자)形(형)위에 일하는 것 올라탄 모습 여성 머리 풀어헤쳐 논 몸 위에서 작업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虎字(호자)를 이해하면 處字(처자)이해 하기 빠른데 상투 꼽은 七空(칠공)[이목구비 칠공임]이 부리부리한 여덜 팔자 수염난 사내 아범을 그 범 虎字(호자)로 표현하는 것 偉人(위인)그림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런 글자 생김에서 處字(처자)가 그렇게 남녀간 房事(방사)행위로 머문다 處(처)한다 이런 취지에서 그런 글자를 그리게 되는 것이다
그 뒤 여러 句節(구절)이 있는데 일일이 다 해석할 수는 없는 것인데
力能拔山(역능발산)이라도 江東難渡(강동난도)로다 = 힘이 능히 산을 뽑아 재키는 항우 장사라도 長江(장강)의 봄은 건너기 어려우리라 江(강)東(동)을 건너면 자기 나온 楚(초)나라인데 거길 건너지 못한다 하는 楚漢志(초한지)를 빌려 말하는 것이지만 다른 뜻이 있는 것인지라 妾(첩)이 그 옹녀라 하는 취지 그래선 그 다스리기 벅차다 이런 말인 것이다
謀事(모사)不利(불리)하니 虛送歲月(허송세월) 이것도 다 隱喩法(은유법)인데 그냥은 = 도모하는 일이 이롭지 못하니 허송 세월 하는 고나, 돈 많은 양반 같음 妻妾(처첩)상간에서 그냥 세월만 보낸다는 것이다
荊楚(형초)라 하여선 회초리 곤장 이렇게 매맞는 것 같은 취지로 사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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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꽃밭에 노는 제비 되면 좋치 나쁠 것이 뭐 있어 젊은이 한테는 좋은 것이다
66 56 46 36 26 16 06
己 庚 辛 壬 癸 甲 乙 大
未 申 酉 戌 亥 子 丑 運
64 54 44 34 24 14 04곤(坤)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大
酉 申 未 午 巳 辰 卯 運
2044
육효 : 4
출처 : 여름엔 비요 겨울이면 눈이다 백화(白花)낙화(落花) 분분(紛紛) 하다 한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