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네요~~
(153웨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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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3일 늦지만 평년과 비슷
여의도 윤중로, 4월10일~17일 벚꽃 절정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올해 벚꽃은 3월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4월16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22일 민간 기상예보 기업인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기시는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고, 작년보다는 1~3일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153웨더는 2월 중순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지만 벚꽃 개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3월 중하순쯤에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벚꽃은 3월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27일~4월4일, 중부지방은 4월 6~10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12일 이후에 자태를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군락지별로는 Δ여의도 윤중로 4월7일 Δ진해 여좌천 3월26일 Δ하동 쌍계사 4월1일 Δ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28일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이 만개하는 '개화 후 1주일'을 기준으로 따져보면 Δ여의도 윤중로 4월10일~17일 Δ진해 여좌천 4월1일~7일 Δ하동 쌍계사 4월5일~11일 Δ경주 보문관광단지 4월2일~8일에 풍경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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